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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피스 같은 투피스 34만8000원…박민영, 얼굴은 냉미녀지만 따뜻하게

    원피스 같은 투피스 34만8000원…박민영, 얼굴은 냉미녀지만 따뜻하게

    배우 박민영이 따뜻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지난 5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에서 박민영은 브라운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회사원 OOTD를 보여줬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M사. 지난해 가을 인기를 끌었던 차분한 무드의 투피스 셋업이다.볼륨감 있는 퍼프소매 탑과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A라인 스커트를 셋업으로 착용해 원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상의는 17만9000원, 하의는 16만9000원으로 알려졌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민영, 제대로 민폐 하객 됐다…189만원대 트렌치코트로 송하윤 기죽이기

    박민영, 제대로 민폐 하객 됐다…189만원대 트렌치코트로 송하윤 기죽이기

    배우 박민영이 민폐하객룩을 제대로 보여줬다.지난 5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에서 박민영은 이이경, 송하윤의 결혼식에 참석해 복수하는 모습을 그렸다. 당시 박민영은 올화이트룩 트렌치코트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A사. 박민영도, 송혜교도 애정하는 브랜드다.박민영이 입은 실크 맥시 트렌치 코트는 실키한 소재에 클래식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바디라인을 따라 슬림하게 핏되는 실루엣이 여성스럽다. 가격은 189만9000원이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투피스 셋업만 109만5000원…박민영의 연핑크 오피스룩 OOTD

    투피스 셋업만 109만5000원…박민영의 연핑크 오피스룩 OOTD

    배우 박민영이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지난 5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에서 박민영은 연핑크색 투피스 오피스룩을 선보였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S사. 2030 여배우들이 즐겨입는 브랜드다.핑크 세퀸 니트로 제작되어 반짝이는 소재가 특징이다. 탈착 가능한 모피 카라와 디아망테 버튼이 여성스러운 가디건이다. 동일 소재의 미니 플리츠 스커트와 셋업으로 연출해 사랑스러움을 자랑했다.크롭 가디건은 68만7000원, 플리츠 스커트는 40만8000원이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민영 앞 나인우 전 약혼녀 보아 등장…'내남결', 도경수♥남지현 밀어낼까[TEN스타필드]

    박민영 앞 나인우 전 약혼녀 보아 등장…'내남결', 도경수♥남지현 밀어낼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회차가 진행될수록 도파민이 폭발하고 있다. 인생 2회차를 맞은 박민영 앞에 나인우의 전 약혼녀 보아가 등장한 가운데,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N 역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2월 5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이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성공적으로 결혼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하지만 강지원 앞에 유지혁(나인우 역)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역)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했다. 그 결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11.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지난달 1일 첫 방송 5.2%의 시청률로 출발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상승세가 무섭다. 2회(5.9%)부터 시청률이 점점 오르기 시작한 것.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회차도 있었으나 곧바로 회복했다. 물론 요일 대비로 보면 상승한 셈. 3회 시청률은 6.4%, 4회는 7.6%, 5회는 7.4%, 6회는 7.8%, 7회는 9.4%, 8회는 8.6%, 9회는 9.8%, 10회는 10.7%, 11회는 11.8%로 나타났다. 10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박민영, ♥나인우 전 약혼녀 '재벌 3세' 보아와 일대일 만남('내남결')

    박민영, ♥나인우 전 약혼녀 '재벌 3세' 보아와 일대일 만남('내남결')

    박민영이 나인우를 사이에 둔 연적 보아를 만난다.6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역)이 유지혁(나인우 역)의 전(前)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역)와 일대일로 만난다.앞서 강지원은 유지혁을 향한 사랑을 자각하고 그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예상치 못한 유지혁의 거절이었으나 "후회하더라도 같이 후회하자"라는 강지원의 용기에 다시 두 사람의 관계는 급물살을 타고 가까워졌다.강지원은 유지혁과 함께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데이트하고 추억을 공유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의 결혼에도 유지혁과 나란히 하객으로 참석, 드디어 이뤄진 염원의 기쁨을 나누기도.이렇게 진심으로 기댈 수 있는 내 편이 필요했던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더없이 완벽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줬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집으로 돌아온 강지원 앞에 유지혁의 전(前) 약혼녀라고 밝힌 오유라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유지혁 없이 오유라와 단독으로 마주한 현장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오유라는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서 일방적으로 파혼당했으며 그 이유가 여자인 줄은 몰랐다며 폭탄의 불씨가 될 발언을 던져놓은 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의 눈빛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대립각이 느껴진다.무엇보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약혼부터 파혼까지 아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오유라의 존재가 당혹스러운 상황. 본인이 의도치 않게 정수민처럼 상처 주는 외도의 당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보일 반응이 궁금

  • 박민영♥나인우, 비밀 열애 시작…"후회해도 같이 하자" ('내남편과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비밀 열애 시작…"후회해도 같이 하자" ('내남편과결혼해줘')

    나인우와 박민영이 열애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유지혁의 진심을 알게되면서 열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혁은 강지원과의 키스를 멈추고 집 밖으로 쫓아냈다. 그러면서 “나는 불안정한 사람”이라며 강지원과 선을 그었다. 다음날 감기로 결근했다는 유지혁의 소식을 들은 강지원은 유지혁을 위해 죽을 끓여  집을 방문했다. 망설이던 강지원은 집안에서 나는 소리에 문을 열고 들어갔고, 쓰러져 있는 유지혁을 발견했다.약에 취한 유지혁은 강지원에게 “이렇게 계속 눈에 보이면 안 되는데. 의사 왔다 갔다. 약도 먹었다”라며 “아직도 불안하냐. 그 배를 타고 있는 기분이 사라져야 할 텐데. 내가 땅이 되어줄 순 없지만 안정적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강지원은 좋은 사람이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지원은 과거 자신이 했던 말을 들었던 사람이 유지혁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부장님이 그때 그 남자냐”라고 놀라워했다. 유지혁은 “진짜 너무하다. 난 다시 만나자마자 알아봤는데. 계속 좋아했는데”라고 말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유지혁은 침대 옆에 누워 잠이 든 지원을 발견했다. 강지원은 지혁이 자신을 계속 좋아했다고 고백했음을 알렸고, "후회해도 같이 하자"고 포옹했다. 결국 지혁도 지원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민영, 인생 2회차서 ♥나인우와 불꽃 로맨스 "솔직해져 볼래요"('내남결')

    박민영, 인생 2회차서 ♥나인우와 불꽃 로맨스 "솔직해져 볼래요"('내남결')

    박민영과 나인우의 사랑스러운 한때가 포착됐다.5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강지원(박민영 역)과 유지혁(나인우 역)의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강지원은 좋아한다는 유지혁의 고백을 들었음에도 쉽사리 응하지 못했던 터.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에겐 바로 전 삶에서 자신에게 배신감은 물론 죽음까지 선사한 남편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결혼시켜 운명을 바꿔야 한다는 목적이 있었던 것.그 목표 하나로만 내달렸던 강지원은 급한 숨을 고르고 나서야 우직하게 곁에 머무르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유지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진심을 깨닫게 된 강지원은 유지혁에게 "전 단 한 번도 제 마음에 솔직해져 본 적이 없어요. 저 이번에 솔직해져 볼래요"라며 그에게 사랑을 전했다.대학 시절부터 무수히 많은 우연과 접점을 거쳐 인생 2회차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지원과 유지혁의 서사에 애틋함이 커지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과 유지혁의 불꽃 튀는 로맨스 모멘트가 담겨 설렘을 배가한다.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바닷가를 거닐며 평화로운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부풀게 한다. 운명에 대해 불안함은 내려두고 눈 속에 상대방만을 담고 있는 강지원과 유지혁에게선 따뜻한 애정이 전해지고 있다.특히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워진 강지원과 유지혁의 간격이 숨을 죽이게 만든다. 늘 주저하고 망설였던 두 사람이 더 이상 거칠 것이 없이 가까워진 가운데 강지원과 유지혁의 직진 스킨십에도 관심이 쏠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복수 시작'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민폐 하객룩('내남결')

    '복수 시작'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민폐 하객룩('내남결')

    박민영이 공들인 프로젝트가 열매를 맺는다.5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박민환(이이경 역)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역)의 결혼식에 강지원(박민영 역)이 유지혁(나인우 역)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현장이 그려진다.앞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에서 암에 걸린 것도 모자라 하나뿐이라고 믿었던 가족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의 불륜을 목도함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 결과 회귀한 강지원은 내내 고통만을 안겨줬던 박민환과 정수민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던 터.이에 강지원은 이전 생에서 몸소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파악한 박민환과 정수민의 성격대로 작전을 짜고 덫을 놓았다. 강지원이 짜놓은 판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자신이 아닌 정수민이 박민환과 결혼할 운명을 가져가게 된 상황이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에 나타난 강지원에게선 당당한 위너의 포스가 돋보이고 있다. 그간 앓던 이를 뺀 것처럼 홀가분한 강지원의 여유 가득한 미소와 애티튜드는 신부 정수민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더욱 시선을 끈다.그런가 하면 오늘의 주인공인 정수민에게선 신부의 화사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과장된 드레스에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이 어린 정수민에게선 강지원의 것을 빼앗아 차지했다는 우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에 언제나 강지원의 편인 믿음직스러운 유지혁과 떨떠름한 표정으로 손님맞이 중인 박민환까지 같은 결혼식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네 남녀의 동상이몽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회귀한 직후부터 내내 기다려왔던

  • [종합] 박민영, 쓰레기 이이경 버리고 나인우와 진한 키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박민영, 쓰레기 이이경 버리고 나인우와 진한 키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과 나인우가 키스하며 본격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드디어 유지혁(나인우 분)을 향한 진심을 자각한 가운데 뜨거운 키스를 했다.먼저 강지원과 유지혁은 같은 인생 2회차라는 공통점을 통해 한층 더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또 믿지 못할 비밀을 공유한 그들의 연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끈끈해질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의 힘으로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복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으려는 강지원과 그런 그녀를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조력하는 유지혁의 관계성은 가슴을 일렁이게 만들었다.무엇보다 유지혁은 인생 1회차에서 강 지원을 잃고 나서야 사랑을 깨닫고 온몸으로 후회를 겪었던 상황. 회귀한 뒤 강지원을 향한 순애보는 순애보대로 간직하되 그녀가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묵묵한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하지만 강지원은 바로 전 인생에서 죽음 엔딩을 선사한 남편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을 결혼시켜야만 한다는 목표에 집중해 사랑에 대해서는 깊게 들여다볼 여유가 없었다. 유지혁의 고백을 받은 당시에는 박민환과 아직 연인이었을 시기였고 그와 정수민이 결혼할지 불확실했기에 강지원은 그가 좋은 사람임을 알면서도 화답할 수 없었다.이제 강지원의 숙원 사업이었던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이 임박하면서 그녀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계속해서 호감을 표했던 첫사랑 백은호(이기광 분)를 만나도 설렘을 느낄 수 없었던바, 진짜 가슴이 원하는 이가 누군지 그 해답을 찾아낸 것.뿐만 아니라

  • 인생 2회차 박민영→분노 유발 이이경…'내남결', 아마존 글로벌 '1위'

    인생 2회차 박민영→분노 유발 이이경…'내남결', 아마존 글로벌 '1위'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의 활약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이 과몰입 중이다.론칭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지난달 31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글로벌 일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일간 순위 1위에 오른 국가는 무려 57개국에 달하며 미국(2위), 프랑스(3위), 영국(4위)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또한 국내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를 펼치며 역대급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는 네 배우의 연기력에 국내외 시청자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의 살벌한 연기력이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다.박민영은 10년 전으로 회귀해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강지원의 극적인 변화와 내면을 완성해 내며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강지원의 응축된 설움과 분노를 터트린 박민영의 열연은 사이다 전개에 설득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로 인한 내면의 아픔, 유지혁을 향한 미묘한 설렘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지원의 다채로운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그런 강지원을 향한 유지혁의 더욱 짙어지는 애틋함으로 안방극장을 로맨스 기류로 물들

  • 전종서, 위장결혼으로 재벌집 며느리 된다…박민영 잇는 당찬女('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위장결혼으로 재벌집 며느리 된다…박민영 잇는 당찬女('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턴을 이어받아 웨딩 열풍 속 주체적 여성 캐릭터 계보를 이어간다.2월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측은 전종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역)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역)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전종서(나아정 역)와 떠오르는 신예 스타 문상민(이지한 역)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대한민국에 웨딩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는 만큼 '웨딩 임파서블'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러한 두 작품의 중심에는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당찬 여성 캐릭터들이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강지원(박민영 역)은 바람난 남편과 친구에 의해 살해당한 뒤 인생 2회차를 맞아 자기 삶을 망가트린 이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하는 중이다. '웨딩 임파서블' 속 나아정 역시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청산하고자 남사친과 위장결혼이라는 작품을 선택, 재벌 며느리 역할로 인생 첫 주연이 될 기회를 스스로 쟁취한다. 찬스를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만들어내는 역대급 추진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나아정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인지도는 없어도 연기력은 만렙인 그녀가 재벌 며느리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일생일대의 명연기를 펼칠 나아정 캐릭터의

  • 송하윤 거짓 임신→박민영♥나인우 키스 엔딩…시청률 10% 돌파('내남결')

    송하윤 거짓 임신→박민영♥나인우 키스 엔딩…시청률 10% 돌파('내남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7%, 최고 12.1%,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4%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박민영(강지원 역)은 4주 연속 출연자 종합 화제성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원수 같던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한 번에 보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속 시원한 복수와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가 쉴 틈 없이 몰아쳤다. 앞서 이전의 상견례 사건으로 인해 강지원에게 화를 내려던 박민환은 도리어 뺨을 맞았다. 강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무실 한복판에서 빨간 팬티를 꺼내 보여주는가 하면, 그동안 강지원에게서 들어본 적 없는 우렁찬 발성으로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박민환이 줬던 반지를 빼 던지자 보석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라는 것까지 들통나 충격을 불러일으켰다.박민환과 정수민은 옥상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이 광경을 복직한 김경욱(김중희 역) 과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온 회사는 물론 각종 SNS, 커뮤니티 등에 두 사람이 내연 관계라는 것이 알려졌다. 게다가 이들이 마트에 외근을 나갔을 당시

  • [종합] "나 임신했어" 송하윤, 바람 핀 사실 폭로된 이후 거짓 임신 말해('내남결')

    [종합] "나 임신했어" 송하윤, 바람 핀 사실 폭로된 이후 거짓 임신 말해('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송하윤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다.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에서 강지원(박민영)이 유지혁(나인우)에게 자신의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이날 강지원은 박민환의 바람피운 사실을 회사에서 폭로했다. 앞서 상견례에서 파혼을 선언했던 강지원은 회사에서 박민환을 마주치자 뺨을 연달아 때렸다. 빨간색 속옷을 꺼내 들어 박민환의 머리에 올린 강지원은 "이건 누구 거야.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고 이야기했다. 박민환은 "너는 왜 남의 차를 함부로 뒤지고 지랄이냐"라고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강지원은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고 일침했다.박민환은 정수민과 따로 만나 빨간 속옷에 대해 추궁했다. 정수민은 "요즘엔 결혼했다가도 이혼하는 세상이야. 오빠는 오빠 마음을 따랐을 뿐이고. 그러니까 눈치 보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민환은 "강지원은 한국대 출신에 모은 돈도 꽤 있고. 생활력도 엄청 강해. 너 얼굴 반반한 거 말고 뭐 있냐? 우리 잔 거, 인정한다. 좋았다. 그런데 내가 현실적으로 20대도 아니고 미쳤냐. 너랑 결혼하게. 주제를 알아야지"라며 비웃었다.하지만 김경욱(김중희)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목격했고, 박민환에게 무적을 날렸다. 이로 인해 박민환의 바람 상대가 정수민이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결국 박민환은 다른 부서로, 정수민은 계약 해지 통보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전에 박민환과 정수민의 밀키트 행사 진행 중 한 고객의 알레르기 사고가 났던 것도 꼬투리 잡혔다. 양주란(공민정)은 두 사람이 자리를 비웠던 것을 추궁했

  • 7만6000원 밖에 안되는데…박민영, 저렴이 오프숄더로 만든 고급美

    7만6000원 밖에 안되는데…박민영, 저렴이 오프숄더로 만든 고급美

    배우 박민영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어깨선이 드러난 깔끔한 오프숄더 니트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P사. 부드러운 울 소재로 제작되어 와이드하게 퍼지는 소매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더불어 비대칭 밑단과 긴 소매가 여리한 느낌을 준다.가격은 7만6000원이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논란 이겨낸 박민영, 이이경 엎어치기에 도파민 폭발…막장 '내남결', 10% 눈앞[TEN스타필드]

    논란 이겨낸 박민영, 이이경 엎어치기에 도파민 폭발…막장 '내남결', 10% 눈앞[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민영이 사생활, 의상 논란을 딛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고 시청률 9.8%까지 오르며 두 자릿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4년 첫날 5.2%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상승 그래프가 두 번 꺾이기도 했으나 박민영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시청률은 다시 오르고 있다.1월 29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1회차 인생의 설움을 모아 자기에게 주어진 지독한 운명을 엎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역대급 반격이 펼쳐졌다. 박민환(이이경 역)은 강지원에게 프러포즈한 상황. 강지원은 과거 자신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던 시어머니 김자옥(정경순 역)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지원은 진한 스모키 화장에 망사 스타킹,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난 것.10년 전 강지원과 현재의 강지원은 달랐다. 그는 10년 동안 응축된 분노를 한 번에 폭발시켰다. 과거라면 하지 못했을 말들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박민환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박민환에게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박민환은 강지원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듯 폭력적으로 그를 낚아채려고 했다. 앞서 강지원은 유지혁(나인우 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