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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헤니, 韓 감독에게 제대로 찍혔다…"같이 작업하기 싫어" ('연매살')

    다니엘 헤니, 韓 감독에게 제대로 찍혔다…"같이 작업하기 싫어" ('연매살')

    할리우드와 한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를 6년만에 한국 안방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이 바로 다니엘 헤니이기 떄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0회에서는 ‘여심 도둑’으로 유명한 글로벌 스타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를 약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은 안방극장 1열 사수 의지를 불태우는 충분한 이유다.본 방송에 앞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범접할 수 없는 조각 미모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회사에서도, 방송국에서도, 장소 불문 어딜 가나 시선을 집중시키며 주변을 환히 밝히는 그다. 미소만 지어도 전국의 모든 여심이 사르르 녹으니 가히 모두가 좋아하는 완벽한 남자답다.그런데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를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그 유일무이한 존재는 바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예민수(류현경 분) 감독.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영상을 보니 메쏘드엔터 구해준(허성태 분) 대표는 예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다니엘 헤니를 밀고 있다. 그런데 예 감독의 반응이 뜻밖이다. “진짜 죽여주게 어이가 없다”를 넘어 “다니엘 헤니랑 같이 작업하기 싫다”라며 쐐기까지 박은 것. 여기에 어쩐지 난처해 보이는 마태오(이서진 분) 이사의 표정까지 더해지니 파란만장한 사건이 또 한 번 메쏘드엔터를 휩쓸 모양이다.제작진은 “오늘(6일)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 안방극장을 찾

  • [종합] "여름부터 '헤결 앓이' ing" 박찬욱 '헤어질 결심', 6관왕 등극[43회 청룡영화상]

    [종합] "여름부터 '헤결 앓이' ing" 박찬욱 '헤어질 결심', 6관왕 등극[43회 청룡영화상]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제4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은 '헤어질 결심'에 돌아갔다. '헤어질 결심'은 남녀 신인배우상과 신인감독상을 제외한 전 부문, 총 13개 부문에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6관왕을 휩쓸었다. '헤어질 결심' 제작사 (주)모호필름 관계자는 "여름부터 지금까지 '헤결 앓이'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감독상은 박찬욱 감독의 몫이었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박찬욱 픽' 개그우먼 김신영이 대리 수상했다.김신영은 "솔직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 같다.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과 선입견과 싸우는 거다. '저도 스스로 코미디언이 영화를?', '우습게 보겠지?'라는 생각했다. 저보다 먼저 편견을 깨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제 앞에 서주신 박찬욱 감독님께서 소감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김신영은 "'헤어질 결심'에서도 참 좋은 배우, 스태프들 많이 만났다. 오래 만난 사람도 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다. 그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오늘 밤 여러분께 술 한잔 사고 싶지만, 그 기쁨은 약간 미뤄둬야 하겠습니다. 다

  • [43회 청룡영화상] 고경표·이지은·임윤아·다니엘 헤니, 인기상 "팬들에 감사"

    [43회 청룡영화상] 고경표·이지은·임윤아·다니엘 헤니, 인기상 "팬들에 감사"

    배우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인기스타상을 받았다.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5년 연속으로 진행을 맡았다. 인기스타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네티즌, 스포츠 조선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상이다.이날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인기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고경표는 "축하 무대를 즐기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예상 받지 못한 상을 받아서 송구스럽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분들과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게 기쁘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윤아는 "이렇게 참석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인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공조 1'을 사랑해준 분들이 계셔서 '공조2: 인터내셔날'로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 '공조'와 민영이를 응원하고 사랑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투표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지은은 "저도 오늘 처음 초대돼 왔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브로커' 팀 덕분에 올해 좋은 자리를 많이 다녔다. 함께 할 기회를 준 '브로커' 팀에게 감사하고, 유애나(팬클럽 이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웃었다.다니엘 헤니는 "감사하다. 우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17년 동안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다니엘 헤니 '잘생김이 넘쳐흘러'

    [TEN 포토] 다니엘 헤니 '잘생김이 넘쳐흘러'

    배우 다니엘 헤니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다니엘 헤니 '치명적인 하트'

    [TEN 포토] 다니엘 헤니 '치명적인 하트'

    배우 다니엘 헤니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다니엘 헤니 '완벽한 수트핏'

    [TEN 포토] 다니엘 헤니 '완벽한 수트핏'

    배우 다니엘 헤니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유해진과 닮은' 진선규 "아들, 빌런으로 변신한 나보고 못 생겼다고…"

    [TEN인터뷰] '유해진과 닮은' 진선규 "아들, 빌런으로 변신한 나보고 못 생겼다고…"

    "합류만으로도 기분 좋았어요. 역할도 멋있고, 간만에 빌런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을 선택했죠. 그런데 딸과 아들에게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 이상한가 보더라고요. 특히 둘째는 계속 이상하다는 걸 못생겼다고 표현하더라고요."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악역을 맡았다가 '극한직업'으로 순박한 매력을 자랑했던 배우 진선규가 아련한 눈빛을 담아 또 다른 빌런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정작 달랐다고 토로했다.'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진선규는 "'공조2'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좋았다. 원체 '공조'의 팬이었기도 했다. 좋게 본 작품이라 합류만으로도 기분 좋았다. 역할도 멋있기도 했었다. '간만에 빌런으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워낙 1편이 잘 되기도 했고 재밌었다. 시그니처 액션도 많았다. 고 김주혁 선배님이 연기한 빌런은 어마어마하게 강한 인물이었다. 부담이 없었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그것과 다른 인터내셔널한 공조 팀에 상대할 수 있는 큰 빌런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극 중 진선규는 장명준 역을 맡았다. 장명준은 남한에 숨어 들어온 글로벌 범

  •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정직한 후보2'는 4만 3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1830명. 주말에는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2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같은 날 4만14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577만6013명을 나타냈다.'공조2'는 개봉 16일째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공조 수사를 담은 극이다.3위는 '정직한 후보2'와 같은 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 2만 8564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는 10만 8385명으로 집계됐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염정아가 세연을, 류승룡이 진봉을 맡았다. 박세완과 옹성우도 출연했다. 연출은 '국가부도의 날'(2018)을 만든 최국희 감독이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현빈→임윤아 '공조2', 500만 돌파…'범죄도시2'·'한산' 이어 3번째

    [공식] 현빈→임윤아 '공조2', 500만 돌파…'범죄도시2'·'한산' 이어 3번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16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22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 또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 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하게 됐다.개봉 3주차에도 '공조2: 인터내셔날'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 사그라들지 않는 극찬 세례까지 이어지고 있다.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역)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역),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현빈→임윤아 '공조2', 12일 연속 1위+개봉 2주차 473만명

    [공식] 현빈→임윤아 '공조2', 12일 연속 1위+개봉 2주차 473만명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누적 관객 수 473만 명을 기록했다.1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7일과 18일 주말 이틀간 7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73만 2461명을 불러 모았다.이는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 수 기준, 전편 '공조'의 379만 5042명뿐 아니라 '탑건: 매버릭'의 332만 8991명, '한산: 용의 출현'의 459만 948명까지 모두 넘어선 기록.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역)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역),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전현무, 연애 들키기 고수"→다니엘 헤니 "대학 등록금 없어서 자퇴"('전참시')

    [종합] "전현무, 연애 들키기 고수"→다니엘 헤니 "대학 등록금 없어서 자퇴"('전참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돈을 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7회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소속사 대표, 배우들과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며칠 후 라운드 인터뷰를 앞두고 있던 다니엘 헤니는 한국말이 서툴렀던 때를 떠올렸다. 마틴 대표는 "네 첫 대사. 기억나냐"며 다니엘 헤니의 한국 첫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대사 못해서 1시간 걸리고 그러지 않았냐"고 했다. 다니엘 헤니는 "나는 그때 '안녕하세요'도 몰랐다. 그 전에는 연극만 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할 때 카메라 앞이 처음이었다. 머릿속으로 '할 수 있어. 괜찮을 것 같아' 했는데, 촬영 시작한 다음에 너무 무서워서 차에 가서 쉬고 맥주를 좀 마시고 다시 왔다. 대사는 엄청 쉬운 영어 대사였다”고 회상했다.‘내 이름은 김산순’에 함께 출연했던 현빈과 김선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니엘 헤니는 "현빈한테나 김선아한테 얼마나 감사하냐"라며 "현빈은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 아직까지도 따뜻하게 대해준다. 같이 일하는 거 항상 재밌다"고 말했다.봉사 활동을 마치고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식구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마틴 대표는 다니엘 헤니 덕분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틴 대표는 "(다니엘 헤니가) 연애 조언도 많이 했다. 내가 고백도 안 하고 있으니 '너 고등학생이냐'더라. 내 나이 마흔 몇 살에 고등학생이란 말을 듣고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좋아한다고 냅다 고백했다"고 전했다.스튜디오에서 MC 전현무는 다니엘 헤니에게 &qu

  • [공식] 현빈→임윤아 '공조2',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 "눈부시고 짜릿"

    [공식] 현빈→임윤아 '공조2',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 "눈부시고 짜릿"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1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공조'의 13일째 400만 돌파,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18일째보다 빠른 것임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다.또한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등 실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극장 3사 관객 평점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8일 연속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이어갈 흥행 기록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화사 견제되겠네…다니엘 헤니, 멈출 수 없는 '김부각' 사랑('전참시')

    화사 견제되겠네…다니엘 헤니, 멈출 수 없는 '김부각' 사랑('전참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지난주에 이어 ‘전참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7회에서는 한식을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의 먹방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매니저는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다니엘 헤니에게 “다니엘이 가장 좋아하는 스낵”이라며 김부각을 선물한다. 김부각을 보자마자 박수를 치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한 다니엘 헤니는 이후 주행 내내 쉴 새 없이 먹방을 펼쳤다고. 심지어는 즉석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을 '김부각'이라고 소개하며 김부각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식사를 위해 매니저, 실장과 함께 단골 한식당을 찾는다. 김치, 어묵볶음, 생선구이, 떡갈비 등 다양한 밑반찬들을 맛보며 감탄한 그는 자신이 주문한 최애 메뉴와 함께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폭풍 먹방으로 참견인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는 후문. 다니엘 헤니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애 간식과 한식 메뉴는 과연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 다니엘 헤니는 매니저와 함께했던 깊고 긴 추억들을 되돌아본다. 특히 매니저는 과거 다니엘 헤니와 사이가 어색해질 뻔했던 아찔한 추억을 소환하는데.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더욱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다니엘 헤니는 스튜디오 녹화 도중 매니저의 깜짝 영상 편지를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다니엘 헤니와 17년 지기 매니저의 이야기는 1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

  • 현빈→임윤아 '공조2', 추석 연휴 334만 돌파…6일 연속 1위

    현빈→임윤아 '공조2', 추석 연휴 334만 돌파…6일 연속 1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만 283만 명을 불러 모았다.1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추석 연휴 기간 28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34만 3579명을 기록했다.또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4일 연속 예매율 1위 기록 중이다.한편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역)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역)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금사빠' 임윤아, 연기가 아니었다? "현빈·다니엘 헤니 사이서 ♥, 근무 환경 최상"

    [TEN인터뷰] '금사빠' 임윤아, 연기가 아니었다? "현빈·다니엘 헤니 사이서 ♥, 근무 환경 최상"

    "저 혼자 로맨스 연기라고 해도 되나요. 근무 환경은 최상이었어요. 부분마다 담긴 저의 연기가 연기가 아니었을지도 몰라요. 혼자이긴 해도 두 분 사이에서 로맨스를 만들어 나갔다는 것에 대해 행복했어요. 많은 분이 저에게 이입해서 '공조2: 인터내셔날'을 보지 않을까 싶어요. 하하."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속에서 현빈과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임윤아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워낙 기대된다. 속편을 하게 된 건 처음이다. 전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을 수 있었기 때문에 속편까지 나왔고, 감사하다.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의미가 큰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임윤아는 "'공조'는 저의 영화 데뷔작이다. 많이 사랑해주신 민영 역이었기 때문에 다시 하면 기쁘겠다는 생각이 컸다. 고민을 한다기보다는 선배님들이 다 출연하신다면 저 역시 당연히 할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고 했다.전편인 '공조'에서 임윤아는 현빈과 로맨스 케미, 유해진과는 형부와 처제 케미를 선보였다. 임윤아는 "아무래도 '공조1' 때 함께 했었기 때문에 현빈 선배님, 유해진 선배님은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도 편했다. '공조' 때보다 '공조2: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