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의성 계정
사진=김의성 계정
김의성이 김태리와 케미를 자랑했다.

김의성은 10일 소셜 계정에 "외계인2 개봉 기념 짤털이. 내가 이렇게 굴욕적으로 촬영했다ㅠㅠ #외계인2"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영화 '외계+인' 촬영장에서 찍은 것. 김태리는 의자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고 김의성은 허리를 굽힌 채 김태리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후배들과 격없이 어울리는 김의성과 능청스러운 김태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의성은 1987년 극단 한강 단원으로 데뷔했다. 김태리는 2014년 CF로 데뷔했다. 김의성과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에 함께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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