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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종국 "결혼하면 아내에게 롤스로이스 사줄 것, 난 10년 탔는데 4만km" ('런닝맨')

    [종합] 김종국 "결혼하면 아내에게 롤스로이스 사줄 것, 난 10년 탔는데 4만km" ('런닝맨')

    SBS ‘런닝맨’이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으로 4주간의 ‘여름방학 특집’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된 대로 화제의 ‘런떴’ 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져 기대감을 더했다. 멤버들은 강원도의 할머니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기로 했고, 제작진은 나의 잘한 점을 작성하면 금일봉 교환권을 하나씩 증정하겠다고 제안했다. 단, 발전 대상으로 지목을 많이 당한 멤버는 교환권을 압수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지석진이 신차를 구입한 것을 언급하며 "석진이 형 요즘 타이칸 타고 다닌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당황하며 "그런 것 뭐하러 얘기하냐"라고 타박했다. 이에 유재석은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해줘야지"라며 "나도 차 바꾸면 얘기하겠다. 난 5년 정도 탔다"라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난 10년 탔는데 4만 km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이 "중고로 살 의향이 있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냥 결혼하면 그 차 탈 수 있다"라고 놀렸다. 전소민이 고개를 저으며 "괜찮다"라고 사양하자 김종국은 "결혼하면 새 차 사주지. 내 와이프는 롤스로이스 태워주지"라는 화끈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각자 소일거리를 하기로 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은 밭으로 향했고 네 사람은 재미 삼아 ‘야자타임’을 하기로 했다.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재석아, 입 집어넣고 비켜!"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김종국은 “이거 뭐하는 거야! 재석야! 야 인마”라며 호통을 쳤다. 결국

  • 김종국, LA 아내설에 입 열었다…"결혼시기 놓쳐, 운동만 하느라" ('관출금')

    김종국, LA 아내설에 입 열었다…"결혼시기 놓쳐, 운동만 하느라" ('관출금')

    김종국이 '막장'이라 불리는 탄광의 지하 갱도에서 결혼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밝힌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가 오늘(27일) 시즌1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국내 1호 탄광이자 무려 118년의 채광 역사를 끝내고 지난 6월 공식적으로 문을 닫은 '화순광업소'에 폐광 직전 입성, 탄광의 모든 것과 그곳에 인생을 바친 광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봉인 해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화순광업소의 마지막 신입사원이 된 '관출금' MC 김종국이 광부 일에 최적화된 활약을 펼쳤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화순광업소' 편 촬영에서 MC 김종국-양세형-미미와 특별게스트 윤두준은 아파트 18층 깊이에 맞먹는 지하 갱도에 들어가 실제 광부들과 채탄 작업을 함께했다. 캄캄한 어둠과 희박한 산소, 나아가 습기와 더위까지 어우러져 외부 작업에 비해 배로 힘이 드는 작업환경 속에서도 김종국은 '운동인'의 호기를 드러냈다. 특히 묵직한 장비를 어깨에 짊어진 김종국은 돌연 "이거 스쿼트네"라며 깨알같이 다리 근육 운동을 시도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화순광업소 광부는 "아직 할 일 많이 남았으니 힘 빼지 말라"고 경고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종국은 막장에서 31년차 베테랑 광부와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종국은 아직 미혼이라는 베테랑 광부의 말에 급격한 동지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오랜 솔로 생활로 인해 'LA 아내설', 'LA 여친설' 등 장난스런 소문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김종국은 "운동만 하느라 결혼시기를 놓쳤다. 맨날 운동만 하는데 누가 있겠느

  • 돈 벌려는 것 아니라는 유승준, 21년째 한국행 집착하는 이유[TEN 스타필드]

    돈 벌려는 것 아니라는 유승준, 21년째 한국행 집착하는 이유[TEN 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게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유승준이 21년째 한국 땅을 밟으려 수차례 도전하고 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떠난지 21년째, 여전히 그는 한국 입국에 '집착'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고법 행정9-3부는 유승준이 주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여권·사증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 1심을 뒤집고 유승준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가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세 달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 입국을 제한당했다. 2015년엔 처음으로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고 2019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외교 당국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역시나 '입국 불허'를 선고받았지만 유승준은 또 다시 불복하고 항소했다. 보는 사람 마저 지치는 끝없는 싸움에서도 왜 그는 21년째 한국 땅을 밟으려 하는 걸까. 유승준이 신청한 재외동포비자는 경제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비자이다.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하지만 이 비자를 받게 될 경우 유승준의 연예계 컴백도 사실상 가능하게 된다. 이에 유승준은 “경제적인 목적은 전혀 없다. 한국에서 영리 활동을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의 발언이 와닿지 않았던 걸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면 왜 한국에 오려고 하냐'는 것. 유승준은 2019년 12년 만에 국내에서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이처럼 지치지도 않고 한국 가요계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그의 행보에서 설

  • [종합] 유재석 재력 이 정도였나…김종국, 200억 헬기에 "형한테 사라고 해야"('관출금')

    [종합] 유재석 재력 이 정도였나…김종국, 200억 헬기에 "형한테 사라고 해야"('관출금')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4조원 수출 신화를 이룬 K-방산의 심장 KAI의 멋스러움을 봉인 해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 6회는 전투기부터 소형 민항기, 헬기까지 국산 항공기의 설계부터 비행에 이르는 제작 과정 전체를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전투기 공장 '한국항공우주(KAI)' 2편으로 꾸며졌다. ‘관출금’ 6회 시청률은 수도권 2.5%(닐슨코리아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새파란 하늘과 광활한 활주로, 그리고 수많은 항공기 격납고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에 시작부터 탄성을 금치 못했다. 또한 영화 '탑건' 속 톰크루즈의 현실판이라 할 수 있는 고휘석 시험 비행 조종사와 만나 그가 최고 시속이 2000km를 육박하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험 비행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여기 일하시는 분들은 다 멋있다"며 선망의 눈빛을 반짝이기도 했다. MC들은 헬기 격납고에서 전세계에서 11번째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수리온'부터 가장 최근 개발이 완료된 소형무장헬기 'LAH' 등 다양한 국산헬기의 실물을 영접했다. 또한 헬기개발 및 사업을 담당하는 마용남 팀장에게 국산헬기의 제작 과정부터 성능에 이르는 모든 것을 알아봤다. 이 가운데 이이경은 "수리온을 모른다. 수리남 밖에 모른다"며 투명한 지식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수리온을 사용목적에 맞게 변형한 '마리온', '메디온' 등의 '온자 돌림' 헬기형제들을 보며 "식자재를 옮기는 '백종온'은 어떻냐"고 제안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종국은 한 대당 200억원을 호가하는 LAH에 눈독을 들이다 "재석이 형 한 대 사라고 해야겠다"며 대리 구매를 꿈꿨다. 이에 마용

  • [종합] "망신 당하는 날" 김종국, 힘으로 밀렸다…지석진, 송지효 지적 ('런닝맨')

    [종합] "망신 당하는 날" 김종국, 힘으로 밀렸다…지석진, 송지효 지적 ('런닝맨')

    윤성빈이 김종국을 힘으로 완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만 나이 시행’에 착안한 ‘나이야가라 파티’ 레이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1~2살씩 어려진 나이에 오프닝부터 빈틈없는 ‘극딜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들뜬 지석진에 “40대가 되는 건 아니지 않냐”고 꼬집었고, 지석진은 송지효의 뾰루지 패치를 보고 “맹구냐”고 지적해 여전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압권은 전소민이었다. 또 모자를 쓰고 온 전소민에 멤버들은 “또 비둘기 숨겨왔냐”고 놀렸고 전소민은 실제로 모자 안에 비둘기 모형을 숨겨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확실히 도라이가 맞다”고 혀를 내둘렀다. 게스트로는 ‘만 나이 시행’으로 30대에서 20대가 된 ‘1994년생 게스트’ 몬스터엑스 주헌과 윤성빈이 등장했다. 특히 윤성빈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자연스레 김종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김종국과 유재석, 송지효, 주헌이 한 팀이 됐고 윤성빈과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한 팀이 됐다. 김종국과 윤성빈은 몸풀기 게임으로 맞붙었다. 얼음물을 각자 뒤에 두고 상대를 넘어뜨려야 했는데 탐색전을 한 김종국은 “무거운데? 이거 넘어가겠다”라며 당황했고 멤버들은 “이렇게 쫄리는 거 처음 본다. 통쾌하다”고 환호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김종국은 패배했고 “윤성빈이 5년 전보다 더 강해진 거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유재석과 양세찬도 윤성빈의 ‘힘 체험’에 나섰지만 밀

  • 다시 만난 김종국VS윤성빈, 힘 대결 제대로 펼친다…피지컬 '런닝맨'

    다시 만난 김종국VS윤성빈, 힘 대결 제대로 펼친다…피지컬 '런닝맨'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윤성빈이 힘 대결을 선보인다. 오늘(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윤성빈의 대결을 펼쳐진다. 앞서 김종국과 윤성빈은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 36계 올림픽’ 레이스에서 ‘허벅지 씨름’과 ‘무중력 멀리뛰기’ 등으로 세기의 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시청자들은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이다’, ‘힘과 힘의 대결’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늘 레이스는 김종국과 윤성빈의 ‘리벤지 매치’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두 사람은 몸풀기로 서로를 밀어 물에 빠트리는 ‘코어 경기’를 진행했는데 ‘피지컬 최강자’ 윤성빈은 “저는 타고나서 못 따라온다“라며 도발해 자타공인 ‘능력자’ 김종국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꺾이지 않는 ‘기적의 버티기’ 작전으로 괴력을 발휘해 ‘리벤지 매치’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힘을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승부욕에 불타 장시간 경기가 이어지는 ‘역대급 빅매치’를 보여줬고, 현장 스태프 모두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고 한다. 이어 밀가루 밭에서 펼쳐지는 ‘부표 밀기’ 대결에서 두 사람은 팀 대표로 활약했는데, 윤성빈은 “하나둘 셋 하면 밀자!”라며 국가대표 코치로 변신해 팀원을 이끌었고. 김종국 역시 “아래로 힘을 쏟아야 해!”라며 헬스 트레이너로 빙의해 리드했다. 열기가 과열되자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렇게 팽팽하다고?“, “종국이 형 이런 모습 처음이다!”, “너무 멋있어서 눈물 나려고 해”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버라이어티 예능계 최고령자 지석진과 예능 젊은 피 주헌도 맞대결을 펼쳤는데 두 사람은 기합으로 기선을 제압하

  • [종합] '도핑 테스트 경험자' 김종국, 마약 범죄 급 기자회견 "막아야 한다"('관출금')

    [종합] '도핑 테스트 경험자' 김종국, 마약 범죄 급 기자회견 "막아야 한다"('관출금')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가 국산 전투기와 헬기가 탄생하는 KAI의 이색적 풍격과 압도적 스케일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 5회는 대한민국 정치와 나라살림의 중심인 국회의사당 2편 그리고 국내 유일의 전투기 공장 한국항공우주(KAI) 1편으로 꾸며졌다. '관출금' 5회 시청률은 전 주 대비 오른 수도권 2.7%를 기록하며 상승기류를 제대로 탔다. 또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KAI 카이 입성, 소형무장헬기가 공개되는 순간 시청률이 3.9%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기록해, 차주 본격적으로 공개될 KAI의 면면을 기대하게 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지난 주에 이어 국회의 리얼한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기 위해 나선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은 국회 본회의를 참관했다. 이 가운데 MC들은 뉴스로만 보던 정파 싸움을 실제로 접하곤 팽팽한 기싸움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성이 오가는 국회의원들의 논쟁에 압도된 MC들은 조용히 회의장을 빠져나왔고, 그제서야 한숨 돌린 김종국은 "본회의장 음향이 너무 울린다. 리버브를 좀 줄여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들은 제작진이 몰래 준비한 긴급 기자회견 단상에 섰다. 국회 출입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시작한 MC들은 아무말 대잔치부터 음이탈까지 굴욕 릴레이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정치부 기자들로부터 생전 처음 듣는 종류의 질문세례를 받고 눈앞이 깜깜해진 MC들은 "예능으로 받아야 할지 리얼로 받아야 할 지 모르겠다"며 정체성의 혼란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도핑테스트 유경험자로서 마약 범죄에 대한 식견을

  • '꾹파르타' 김종국vs'코리안 좀비' 정찬성, 붙으면 누가 이길까 ('미우새')

    '꾹파르타' 김종국vs'코리안 좀비' 정찬성, 붙으면 누가 이길까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원조 운동 러버 김종국과, 신예 운동 러버 김건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함께한 거침없고 살벌한 격투기 훈련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종국은 평소 정찬성의 열성 팬이었던 김건우를 체육관으로 초대했다. 김건우는 정찬성의 모든 경기를 다 챙겨 본 것은 물론, 집에 코리안 좀비 티셔츠도 소장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종합격투기 찐 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팬미팅도 잠시, 정찬성은 “오늘 팬 한 분 잃겠다”라며 운동 시작 전부터 살벌한 경고를 날려 모두를 긴장시켰다. 잠시 후, 정찬성의 주도하에 워밍업을 시작한 김종국과 김건우는 ‘말 뛰기 자세’, ‘뜀틀 운동’, ‘에어 바이크’ 등 곡 소리 나는 고강도 운동을 거듭하며 점점 사색이 되어갔고, 급기야 김건우가 “오늘부로 팬 아닙니다”라며 폭탄선언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미트 훈련’, ‘킥 연습’까지 본격적으로 몰아치는 훈련에 지쳐가는 김건우와 달리, 훈련을 거뜬히 소화해내며 너무 행복해하는 김종국의 모습에 정찬성은 “어머님이 안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단련된 복근 덕에 아무리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는 김종국을 위한 ‘복부 맷집 훈련’이 시작됐다. 두 명의 파이터가 양쪽에서 김종국의 복부를 연속으로 강타했지만, 아파하기는커녕 개운한 표정으로 버텨내는 김종국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는 MC와 母벤져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연예계 대표 근육맨’ 김종국과 ‘레전드 코리아 좀비’ 정찬성의 자존심을 건 스파링이 성사됐다. 시작과 동시에 날아든 정찬성의 빠른

  • 김종국, 미미 운동 재능 알아보고 감탄 "너는 영재, '짐종국' 나와라"('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 미미 운동 재능 알아보고 감탄 "너는 영재, '짐종국' 나와라"('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 가수 미미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 게스트로 탐낸다.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나로우주센터 2탄’에서는 ‘나로우주센터 기숙사’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발사대', '발사체 보관동', '발사체 조립동' 등 나로우주센터 내 모든 시설들이 엄청난 스케일과 첨단 기술들을 탑재했던 만큼, MC 김종국과 미미는 기숙사 시설에도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실제로 기숙사 내부에 입성한 김종국과 미미는 방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남해바다의 절경에 감탄했다. 하지만 김종국과 미미는 기숙사에서 만난 이성민 선임행정원으로부터 "기숙사 근처에 멧돼지가 자주 나온다. 엄청 큰 멧돼지가 나와서 통행을 금지시킨 적도 있다"는 스릴 넘치는 비화를 듣고 탄식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이성민 선임행정원은 아름다운 오션뷰를 뽐내는 기숙사임에도 불구하고,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이 발 뻗고 자지 못하는 숨겨진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과 미미는 나로우주센터 기숙사에 마련돼 있는 갖가지 편의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1층에서 헬스장을 발견한 김종국은 마치 새것 같은 장비 컨디션에 얼굴 가득 미소를 터뜨리더니 "장비가 좋다"며 막간의 근육 펌핑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김종국은 미미의 운동 코치를 자처하면서 "너는 영재다. 운동을 해야 할 아이다. 조만간 '짐종국'에 한 번 나와라"라며 섭외

  • [종합] "누리호 협찬 금액 10억 이상"…'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미미가 전한 누리호 비하인드

    [종합] "누리호 협찬 금액 10억 이상"…'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미미가 전한 누리호 비하인드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정규 시즌 첫 번째 출입금지 구역인 '나로우주센터'에 들어가 한국을 '우주독립국'으로 만든 누리호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 놓았다. 지난 1일 정규 첫 방송된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네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미래이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이라는 역사적 쾌거를 이뤄낸 '나로우주센터' 현장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시청률은 수도권 2.6%(닐슨코리아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국가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나로우주센터'의 일일 출입증을 받고 '발사대', '화염유도로', '발사체 보관동', '발사체 조립동' 등 로켓 발사와 관련된 보안시설물들을 직접 체험했다. 발사대에 방문한 MC들은 "비주얼에 압도된다"며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 김종국, 양세형은 김대래 책임연구원과 함께 직접 발사대에 오르고, 이이경, 미미는 로켓이 발사하는 3000도의 화염을 배출시키는 화염유도로로 향하며 로켓 발사대의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섭렵했다. 이 과정에서 3000도의 화염을 견디기 위해 30초에 60톤의 물이 사용된다는 사실,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진 화염유도로조차 단 한번의 발사만으로 오래된 유물처럼 녹슬어버린다는 사실, 나아가 발사대는 로켓을 지지해주는 시설물이 아니라 로켓 발사에 필요한 연료 등을 주입해주는 젖줄 역할만 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래 연구원은 "(발사 직전엔) 많이 의지하는 큰아들을 전쟁터에 내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기기

  • '맑눈광' 김선호, '운동광' 김종국과 브로맨스 [공식]

    '맑눈광' 김선호, '운동광' 김종국과 브로맨스 [공식]

    ‘귀공자’의 주역 김선호가 ‘짐종국’에 출연한다. 김선호는 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운동광’ 김종국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귀공자’에서 총격 액션부터 카체이싱, 와이어 등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선호는 영화를 위해 즐겨 했던 운동법부터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짐종국’을 통해 소개할 예정. ‘귀공자’의 황진모 무술 감독으로부터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김선호는 팬미팅에서 운동 루틴을 공개한 적이 있을 만큼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김종국과 의외의 브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운동을 함께 하는 틈틈이 ‘귀공자’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까지 쉴 새 없이 쏟아낸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선영, 아들이었던 지창욱과 꿈꾸는 로맨스…'똥손' 살림 실력 고백 '최고 14.5%'('미우새')[TEN이슈]

    김선영, 아들이었던 지창욱과 꿈꾸는 로맨스…'똥손' 살림 실력 고백 '최고 14.5%'('미우새')[TEN이슈]

    SBS ‘미운우리새끼’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8주 연속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2049 시청률 3.4%,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선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했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대본 리딩 현장에 들어오는 전도연에게 빛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하던 김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전도연을 쳐다보고 있다가 대사하는 것을 깜박해 리딩이 중단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선영은 보이는 야무진 이미지와 달리 살림에 소질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선영은 “제가 쓴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사람이 되는게 제 꿈이다”라며 한 달에 한 번 집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김선영이 쿨하게 살림 실력 부족을 고백한 순간은 분당 시청률 14.5%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전화로만 대화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서장훈과 김선영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됐다. TV 드라마로 연기 영역을 넓히며 불안했던 자신에게 장훈이 따뜻한 격려를 건네 펑펑 운 적이 있었다고 밝힌 선영은 “앞으로 네가 나오는 모든 프로를 보겠다고 장훈이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냐”라며 물어 서장훈의 진땀을 뺐다. 출연 작품마다 다양한 엄마 역할을 소화해온 김선영. 서장훈의 “함께 연기한 배우 중 가장 잘 맞았던 배우는 누구였는지”라는 질문에 김선영은 “티키타카가 잘 되더라”라며 배우 지창욱을 꼽았다. 기회가 된다면 로맨스 상대로도 지창욱을

  • [TEN 포토] 김종국 '짐종국의 수트핏'

    [TEN 포토] 김종국 '짐종국의 수트핏'

    가수 김종국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종국 '엄지척!'

    [TEN 포토] 김종국 '엄지척!'

    가수 김종국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종국·이은지, TV 예능상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겠다" [백상예술대상]

    김종국·이은지, TV 예능상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겠다" [백상예술대상]

    이은지와 김종국이 예능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틱톡에서 생중계됐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이은지는 "항상 예능을 끝내고 집에 오면 '잘했다', '멘트 좀 친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매번 '왜 그랬지?', '가만히 있을걸' 하는 생각을 하며 후회하는 밤이 많았다"며 "이렇게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앞에 계신 선배님들이 더 잘 알겠지만, 예능은 혼자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고 춤 춰주고 힘내라고 리액션 해주는 많은 동료, 선배, 후배님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상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인생에 있을 고통과 슬픔에 좋은 자양분으로 쓰겠다. 요즘 저 때문에 많이 웃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고맙다고 말해줘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라며 인사했다. 김종국은 "원래는 가수"라며 "예능을 하면서 제가 더 얻은 게 많다. 밝고 긍정적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게 되더라.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