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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용준 "SG워너비 내 유일한 미혼"인데 '아내 심정' 잘 아네…"표현 안 하면 몰라"('결이사2')

    [종합] 김용준 "SG워너비 내 유일한 미혼"인데 '아내 심정' 잘 아네…"표현 안 하면 몰라"('결이사2')

    SG 워너비 김용준이 '결혼과 이혼 사이2'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김용준은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 7화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가 상담을 통해 '나'와 '우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용준은 "석훈이, 진호 다 가고 그룹에서 저 혼자 미혼으로 남아 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MC 김구라가 "용준이가 예전과 달리 정갈해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석훈은 "애가 원래 밝았다"며 김용준과 '찐친 케미'를 뽐냈다. 김용준은 출연중인 네 쌍의 부부에 대해 묻자 "부부들에게 공통적으로 소통의 부재가 있는 것 같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른 입장들을 이야기하니 싸움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일 저녁 육아를 뒤로하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남편의 행동으로 다투는 소영-상진 부부의 VCR을 지켜본 김용준은 "남편에게는 운동이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일 수 있지만, 집에서 홀로 아이들을 돌보며 기다리는 아내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며 아내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혼 법률 상담을 받고 돌아와 또 다시 크게 다투는 부부의 모습에 "소영씨는 처음부터 이혼을 선택할 것 같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부부 상담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은희-건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준은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말 안해도 내 아내는 알겠지'라는 생각이다.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은희는 다른 부부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에게 말을 함부로 한 건

  • 누가 봐도 성형男인데…규현→박군, '성형 발각' 대신 택한 '성형 자백'으로 친근감↑[TEN피플]

    누가 봐도 성형男인데…규현→박군, '성형 발각' 대신 택한 '성형 자백'으로 친근감↑[TEN피플]

    성형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여자 스타들의 성형 고백을 이제 대중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그 가운데 남자 스타들의 성형 고백도 잇따르고 있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한 남자들의 노력도 점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현영, 박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영은 연하 남편 박군을 위해 피부과에 데려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줬다. 한영은 박군에게 "예뻐지는 것 좋아하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내가 피부관리 해줘서 더 예뻐졌다고 하더라. 오늘 더 예뻐지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번에 어디 (방송) 나가서 (성형수술 받은 걸) 말했더라"더니 "쌍꺼풀도 했지 않나"라고 전했다. 앞서 '동상이몽2' 방송에서도 MC들이 박군의 과거 사진에 "누구냐"며 알아보지 못하자 박군은 "20살 때"라며 "쌍꺼풀 수술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한영은 다른 출연진에게 "남편 쌍꺼풀이 잘됐다"라며 "코는 두 번 했다. 처음 한 게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악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내가 쌍꺼풀 수술해서 광명을 찾았다. 이날이 졸업식 날인데 햇빛이 정말 심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코는 안 했냐. 코 살짝 한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하자 규현은 "내 손모가지를 걸고 안 했다. 눈 외에는 아무것도 건들지 않았다"며 '눈 성형' 사실만을 확실히 했다. 심지어 규현은 쌍꺼풀 재수술 사실도 밝혔다. 규현은 "쌍꺼풀 수술은 부드러운 인상이 좋을 것 같다며 회사에서 권유한 것이었다"

  •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SG워너비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 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장영란-한창 부부와 함께한 김용준-안근영의 한강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근영은 미리 예약해둔 이색적인 분위기의 선착장 식당으로 김용준을 데리고 갔다. 용준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왔잖아~ 친구들이랑 잘 봤어?"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안근영은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후 네 사람은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두 사람에게 "심쿵 포인트는 무엇이냐", "연락은 자주 하냐"는 등의 질문을 내놨다. 김용준은 "쉬는 날 근영이한테 연락할 수도 있었는데 그 말을 꺼내는 게 어렵다. 앞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근영이한테 부담이 될까봐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안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준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한강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영란과 안근영만 남은 상황. 안근영은 장영란에게 "용준씨와의 만남이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남자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영란은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은 거냐?"라고 물어봤다. 안근영은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자리에 돌아온 김용준 역시 "나는 근영이의 참 모습이 궁금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용준은 "좋아하면 자신의 안 좋은 부분까지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이 사람의 이런 부분까지도 사랑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이성관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

  • [종합] "우리 네 번 정도 만났잖아…" 김용준, ♥안근영과 오픈카 데이트 후 고백?('신랑수업')

    [종합] "우리 네 번 정도 만났잖아…" 김용준, ♥안근영과 오픈카 데이트 후 고백?('신랑수업')

    김용준, 안근영이 설레는 하루를 보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2회에서는 지인의 결혼식 사회에 나선 이규한의 하루와 김용준, 안근영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박태환과 산다라박은 놀이동산에서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멘토 문세윤과 매운 주꾸미 맛집에 들렀다. 이 자리에서 이규한은 "10여년 만에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라며 문세윤에게 요즘 스타일의 사회법을 배웠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이규한의 이상형을 물었고, 이규한은 "우리나라 배우로 치면 김현주 누나다. 데뷔했을 때 같은 소속사였다. 저쪽에서 걸어오는데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며칠 뒤 이규한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그는 "신부의 친구들이 저를 많이 기대한다고 하더라"며 혹시 모를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에 설레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윽고 결혼식이 시작되자, 이규한은 매끄러운 진행과 대비되는 땀샘 폭발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신랑이 부탁한 편지를 낭송한 뒤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결혼식 사회를 성공리에 마친 이규한은 신부의 친구가 모두 유부녀라는 것을 확인한 뒤, 씁쓸하게(?) 결혼식장을 나섰다. 홀로 석촌호수에 다다른 이규한은 커플 인파에 휩쓸려 꽃놀이하다가 결국 지인의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서 이규한은 매운 닭볶음탕을 혼자 먹던 도중, 옆 테이블 사람들에게 말 걸기를 시전했다. 하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자 1인 2역을 감행해 짠내를 유발했다. 김용준, 안근영의 제주도 아침 일상이 펼쳐졌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제주도 숙소에서 아침

  • 김용준, 썸녀와 제주도에서 오픈카 데이트…아침 밥상까지 차렸네('신랑수업')

    김용준, 썸녀와 제주도에서 오픈카 데이트…아침 밥상까지 차렸네('신랑수업')

    김용준과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다. 3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2회에서는 ‘숙소 데이트’ 후 애칭도 지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 김용준, 안근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용준은 아침부터 안근영이 묵고 있는 숙소의 부엌에서 그녀를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선다. 김용준은 ‘이승철 레시피’까지 검색한 뒤, 요리를 만들면서 “맛있어져라~”라는 정성스런 주문을 건다. 그런데 이때, 안근영이 화장기가 1도 없는 ‘생얼’로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근영은 김용준과 모닝인사를 나눈 뒤 “자다가 와서 깜짝 놀랐네”라며 준비를 위해 자리를 뜬다. 잠시 후, 김용준은 정성이 듬뿍 담긴 보양식을 완성한 뒤 안근영을 부른다. 이때 “근영아”라고 부르던 김용준은 갑자기 “근영찌”라며 모태범에 이은 애교 보이스를 작렬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즈’ 이규한, 박태환, 김재중은 말을 잇지 못하며 ‘묵언수행’에 들어가 폭소를 안긴다. 이규한은 “이럴 때 박근형 선생님이 올라오셔야 되는데”라며 요상한 질투를 해 웃음을 더한다. 보양식을 맛있게 나눠 먹은 두 사람은 함께 오픈카를 타고 제주도 데이트에 나선다. 차안에서 김용준은 바람에 흩날리는 안근영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고 방지턱에서 매너손을 펼친다. 김용준은 “애칭 지어주기 할래?”며 안근영을 ‘근쨩’이라고 칭한다. 이에 안근영은 “오빠는 용쨩 어때요?”라고 묻는다.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은 “이거 쨩나네, 진짜”라며 리얼 반응을 보인다. 김용준, 안근영은 복고식 애칭까지 짓고 오직 둘만 깔깔대는 ‘딴 세상’ 텐션을

  • [종합] 김용준, ♥안근영의 첫 집밥 손님→딱새우 간접 키스…김재중 "같이 잤네"('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의 첫 집밥 손님→딱새우 간접 키스…김재중 "같이 잤네"('신랑수업')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과 딱새우 간접 키스를 한 가운데, 김재중은 "같이 잤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밥 짓기에 나섰다. 그는 "평소에도 제주도 오면 이렇게 밥해 먹어?"라고 물었다. 안근영은 "제주도에서는 한 번도 안 해 먹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그러면 내가 첫 집밥 손님이네"라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안근영은 "네 맞아요"라고 했다. 김용준은 야채 손질을 도와준다며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안근영은 김용준의 서투른 칼질에도 기다려줬다. 양파를 썰다가 김용준은 눈물을 보였다. 안근영은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닦아주기도. 스튜디오에서 VCR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이규한은 "용준아, 갈겨"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된장찌개와 밥을 완성한 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김용준과 안근영이다. 안근영은 김용준이 만든 다시마 밥 맛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안근영은 "내 취향 저녁을 많이 한"이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가장 맛있는 회 부위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쌈을 싸서 건배하기도. 이규한은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두 마늘을 안 넣었다. 이것은 오늘 기필코 갈기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정성이 들어간 된장찌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딱새우를 처음 먹어본다는 안근영을 위해 직접 새우를 먹여주기도 했다. 안근영은 살짝 베어먹었고, 김용준은 남은 걸 빼먹었다. 문세윤은 이를 지적했고, 스튜디오는 난리가 났다. 김용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용준은 "제

  • 김용준, 썸녀 만나러 제주行→숙소 데이트 "내가 처음이네"('신랑수업')

    김용준, 썸녀 만나러 제주行→숙소 데이트 "내가 처음이네"('신랑수업')

    김용준이 안근영의 숙소에 초대받아 ‘집밥’을 함께하며 더 가까워진다. 2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1회에서는 김용준-안근영의 설레는 ‘숙소 데이트’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김용준은 제주도의 한 국제학교에서 아이스하키 특강을 하고 있는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시장에서 장을 본 다음, 안근영의 숙소에 도착해 함께 요리를 시작한다. 안근영이 “제주도에서는 밥을 한 번도 안 해먹었다”고 하자 김용준은 “그럼 내가 첫 집밥 손님이네. 영광인데?”라며 웃는다. 요리 도중, 김용준은 갑자기 폭풍 눈물을 쏟는다. 안근영은 김용준의 눈물을 닦아주려다가, “그런데 이렇게 울 일이야?”라며 대폭소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 김용준은 안근영이 차려준 요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맛을 표현한다. 안근영과 음식 취향도 맞추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격한 박수를 받는다. 김용준과 안근영은 알콩달콩 식사를 하다가, 연애와 관련해 서로 궁금했던 점들을 이야기한다. 김용준은 “(전 연애에서) 보통 무슨 일로 다퉜어?”라고 묻는가 하면 “나는 많이 다투고 헤어지는 타입이었어. 싸움의 이유는 항상 사소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김용준은 “이제는 성숙한 연애를 하고 싶다. 평생 함께 한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하니까…”라고 덧붙인다. 김용준과 안근영이 함께한 숙소 데이트에서 어떤 깊은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김용준-안근영의 설렘 가득한 제주 이야기는 26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데뷔 19년차' SG워너비 단체오열했다…김용준 "걸어온 시간 파노라마처럼"('최파타')

    '데뷔 19년차' SG워너비 단체오열했다…김용준 "걸어온 시간 파노라마처럼"('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비화를 소개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7년 만에 가진 SG워너비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그는 "정말 오랜만에 콘서트를 했다. 좀 더 빨리 찾아뵙고 싶었는데 코로나 이슈도 있었고 상황 때문에 늦어졌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우리도 기운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DJ 최화정은 "무대에 올라갔을 때 울컥해서 노래를 못했을 것 같다"고 하자 김용준은 리허설 때 보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더라. 내가 그동안 걸어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기분이 들면서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이상형을 고백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2006년에 이상형이 제니퍼 러브 휴잇이고 가끔 안부를 확인한다고 한 적이 있다. 최근에 내가 확인한 적이 있다"고 했다.이어 "이제 예전의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 최근에도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이분 이름이 거론이 돼서 검색을 했다. 지금은 좀 변했는데 내 마음 속엔 '이프 온리' 속 제니퍼 러브 휴잇으로 남겨져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용준은 "요즘은 이상형을 토끼상, 강아지상, 고양이상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더라. 나는 토끼상, 고양이상으로 답했던 것 같다. 순둥순둥한 얼굴보다 뚜렷한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수줍게 언급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용준, SG워너비 예명에 불만 가득해 "와이미·찰스·데이빗이 뭐야"('최파타')

    김용준, SG워너비 예명에 불만 가득해 "와이미·찰스·데이빗이 뭐야"('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예명을 사용할 뻔했다는 비화를 고백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 데뷔 당시 예명을 사용했다며 "우리가 처음엔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왔다. 나는 와이미를 사용했고 찰스, 데이빗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예명에 불만이 많았다. 찰스나 데이빗은 사람 이름 같지 않나. 사장님한테 '와이미는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더니 '뜻이 없다'고 하더라. '왜 나야?'라는 생각이 많았다"고 토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용준, ♥안근영과 핑크빛 무드…제자들도 "언제 사귀어요?" 질문 폭격('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과 핑크빛 무드…제자들도 "언제 사귀어요?" 질문 폭격('신랑수업')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 제주도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60회에서는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까지 내려간 김용준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이규한은 문세윤과 홍대 나들이에 나서 이국적인 카페에 들렀다. 여기서 문세윤은 "난 형이 신랑즈 중 꼴등 취급 받는 게 싫다"며 대뜸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효리 라인을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나한테 뻑 가게 해줄게"라고 대흥분했다. 하지만 개그우먼 송이지가 등장하자 이규한은 갑자기 어색한 웃음만 지어보였다. 잠시 후 송이지는 타로술사 복장으로 변신한 뒤 "제가 이효리 선배의 타로점을 봐드렸고 홍현희 선배의 임신도 맞혔다"라고 말해 이규한의 관심을 끌었다. 이규한은 연애운을 보기로 한 뒤,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그의 카드를 확인한 송이지는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다. 어디 하나 부족함 없는 여성이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적인 면에서도 연말에 상복이 있다"라는 점괘를 제시했다. 김용준은 제주의 한 국제학교에 특별 강사로 초빙받은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김용준은 안근영이 수업 중인 학교에 도착했고, 그녀의 본업 현장을 직관했다. 김용준을 발견한 안근영은 하키채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본 동료 코치는 안근영에게 "남자친구가 보러 와서 신나?"라고 묻는가 하면, 김용준에게는 "(안근영과) 그냥 친구(just friend)예요?"라며 관심을 보였다.수업이 끝나자 안근영의 학생들 역시 김용준을 둘러싼 채 &

  • 썸녀 만나러 제주도까지 간 김용준…훈남 외국인 직장 동료 견제 "잘생겼는데?"('신랑수업')

    썸녀 만나러 제주도까지 간 김용준…훈남 외국인 직장 동료 견제 "잘생겼는데?"('신랑수업')

    김용준이 안근영의 본업 모멘트 관전은 물론, 숙소 방문 제안을 받고 설렘 터지는 여행기를 쓴다.1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0회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김용준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용준은 ‘꾸안꾸’ 공항패션을 자랑하며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그는 귀여운 렌트카를 타고 제주의 한 국제학교 내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한다. 잠시 후, 아이스링크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안근영의 ‘본업 현장’이 시야에 들어오고, 김용준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우리 제수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얼마 후, 안근영은 김용준을 발견하고는 곧장 그에게 달려가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런데 안근영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동료 코치인 ‘훈남 외국인’이 김용준에게 다가가 “(안근영과) 그냥 친구(just friend)예요?”라는 질문을 던져 김용준을 당황케 한다. 김용준은 쑥스러운 듯 리얼한 답변을 내놓는다. 외국인 코치가 돌아가자 김용준은 “저 코치님 너무 잘생겼는데?”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은근한 견제(?) 심리를 드러낸다.드디어 단둘만 남은 시간, 차안에서 안근영은 “배가 고프다”는 김용준의 말에 “제가 맛있는 것 해드릴까요?”라고 제안한다. 이후 두 사람은 인근 시장에 들러서 안근영의 숙소로 향해, 스튜디오 전 출연진의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킨다.안근영의 ‘본업 모멘트’를 직관한 김용준의 하루 외에 이규한-문세윤의 홍대 회동, 김재중-

  • [종합] 父에 손주 공격 당한 김용준, ♥안근영과 설렘 데이트 "착하고 성격 좋아"('신랑수업')

    [종합] 父에 손주 공격 당한 김용준, ♥안근영과 설렘 데이트 "착하고 성격 좋아"('신랑수업')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 달콤한 녹음실 데이트로 설렘을 자아냈다.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59회에서는 김용준이 안근영 아이스하키 감독과 녹음실 데이트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박태환에게 전화를 걸어 "메마른 연애 세포를 깨워줄 이 선생님이 있다"며 연애 수업을 주선했다. 박태환은 약속 장소인 화실 카페에 도착해 선생님을 기다렸다. 잠시 후 이국주가 깜짝 등장했다. 본격 연애 수업에 돌입한 두 사람은 이국주의 리드로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박태환은 이국주의 앞치마 끈을 묶어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했다.이후 두 사람은 꽃시장에 들렀다. 여기서 박태환은 꽃을 사서 이국주에게 선물하는 센스로 여심을 녹였다. 이국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태환 씨) 괜찮은 사람 같다. 심쿵이 있었다"라며 그를 찐으로 칭찬했다. 꽃시장 매점에 들른 두 사람은 먹방도 선보였다. 이국주는 박태환이 "이번 주에 문세윤 형과 만나기로 했다"라고 밝히자 "두 번 참고 세 번째부터 합류할게요. 친해지고 싶어서"라고 직진해 모두의 물개박수를 유발했다.김용준은 화사해진 꽃미모를 자랑하며 외출 준비에 나섰다. 김용준의 어머니는 아들의 훤해진 모습에 "얼굴이 폈다"라며 흐뭇해했고, 아버지는 "요즘 만나는 아가씨는 어때?"라며 안근영 감독에 대한 질문을 훅 던졌다. 김용준은 "착하다. 성격도 좋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버지는 안근영 감독이 자신의 대학 후배임을 알리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아버지는 "결론을 빨리 내라, 아빠도 나이가 있어서 (손주) 빨리 안

  • [종합] 김용준, ♥안근영에 애프터 성공…한고은도 인정 "心 움직였다는 신호"('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에 애프터 성공…한고은도 인정 "心 움직였다는 신호"('신랑수업')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에 대한 애프터 데이트 신청에 성공했다.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8회에서는 가로수길 데이트에 나선 김용준, 안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태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장 주변에 위치한 세컨드 하우스에 들어가 집 꾸미기를 시작했다. 잠시 후 파일럿인 매형이 깜짝 방문했다. 박태환은 "왜 왔어, 여기?"라며 경계했다. 이에 매형은 자신의 방을 곧장 찜하더니 미리 싸 온 짐을 풀었다. 급기야 매형은 택배가 배달되자 "(여기 온 것) 맞아~ 받아"라며 내 집처럼 행동했다.박태환과 그의 매형은 커튼 가게와 조명가게에 들러 함께 물건들을 골랐지만, 고르는 족족 맞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세컨드 하우스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가구를 함께 만들고 커튼, 조명 등을 설치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연이어 두 사람은 테라스에 매형의 로망인 캠핑 스폿을 만들었고, 매형은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워했다.김용준과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이 가로수길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가로수길을 걷다가 액세서리 숍에 들렀다. 김용준은 "내가 하나 사줄게"라며 수줍게 한 걸음 다가갔다. 액세서리를 고르던 중, 안근영도 웃으면서 김용준을 살짝 터치했고, '매의 눈'을 가동한 한고은은 "마음이 움직였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목걸이를 골라 목에 직접 걸어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안근영 인생 처음으로 볼 하트까지 하며 커플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 이어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김용준의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른 두 사람은 서로 쌈을 싸주며 러브 모멘트를 완성했다. 이에 전 출연

  • [종합] 이석훈도 설렘…김용준, 핑크빛 안근영과 두 번째 데이트 "더 알아보고파"('신랑수업')

    [종합] 이석훈도 설렘…김용준, 핑크빛 안근영과 두 번째 데이트 "더 알아보고파"('신랑수업')

    SG워너비 멤버 안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섰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다시 만나 데이트를 한 김용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콘서트 리허설 중 "요즘 여자 만난다는 소문이 많이 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석훈은 "소문 돌면 어때 나쁜 일도 아닌데"라고 했다. 김용준은 "그치. 부끄러워서 그렇지 뭐"라며 웃었다. 김용준은 "이제 한 번 만났다. 처음 보고 아이스링크장에서 만났다. 아이스하키 배우러 갔다가 감독님이 여자분이시더라"고 설명했다.콘서트 리허설 후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인 이석훈과 대화를 나눴다. 이석훈은 "느낌은 좋아?"라고 질문했다. 김용준은 "하키채 들고 있었는데 처음에 무서웠다. 카리스마가 차가운 느낌이었는데 되게 좋으시더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안근영 감독에게 아이스하키를 배웠다고 했다. 또한 김용준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다음날 김용준은 안근영 감독과 두 번째 만났다. 김용준은 안근영 감독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며 리드했다. 김용준은 "두 세 시간 밖에 못 잤다. 어제 일이 늦게 끝나서 기절할 줄 알았는데 기절이 안 되더라"며 웃었다. 안근영 감독은 "차로 이동할 때 평소에 라디오를 많이 들었는데 오빠 노래 들었다"고 말했다.김용준은 '신랑수업'에 신입생으로 김재중이 들어왔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안근영 감독은 "오빠의 새로운 면은 뭐예요?"라고 물었다. 김용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