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40세 미혼' 김용준 "순둥이보단 토끼상·고양이상이 좋아"('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준은 "2006년에 이상형이 제니퍼 러브 휴잇이고 가끔 안부를 확인한다고 한 적이 있다. 최근에 내가 확인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예전의 모습과는 좀 다르지만 최근에도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이분 이름이 거론이 돼서 검색을 했다. 지금은 좀 변했는데 내 마음 속엔 '이프 온리' 속 제니퍼 러브 휴잇으로 남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용준은 "요즘은 이상형을 토끼상, 강아지상, 고양이상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더라. 나는 토끼상, 고양이상으로 답했던 것 같다. 순둥순둥한 얼굴보다 뚜렷한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수줍게 언급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