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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이상윤-김종우 PD-김남길 '장난꾸러기'

    [TEN포토] 이상윤-김종우 PD-김남길 '장난꾸러기'

    이상윤, 김종우 PD, 김남길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윤-김남길 '멋쟁이들'

    [TEN포토] 이상윤-김남길 '멋쟁이들'

    배우 이상윤과 김남길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윤-김남길 '잘생긴애 옆에 또 잘생긴애'

    [TEN포토] 이상윤-김남길 '잘생긴애 옆에 또 잘생긴애'

    배우 이상윤과 김남길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윤-김남길 '달달한 브로맨스'

    [TEN포토] 이상윤-김남길 '달달한 브로맨스'

    배우 이상윤과 김남길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노비서 일본군 된 김남길, 모든 걸 버렸다…유재명과 의기투합('도적: 칼의 소리')

    노비서 일본군 된 김남길, 모든 걸 버렸다…유재명과 의기투합('도적: 칼의 소리')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4일 넷플릭스는 '도적: 칼의 소리' 보도 스틸 20종을 공개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공개된 스틸은 각자 다른 목적으로 간도에 모여든 이들의 얽히고설킨 인연과 시대가 만든 굴곡진 운명을 예고한다. 노비에서 일본군이 되어 혁혁한 공을 세운 이윤(김남길 역)은 6년 전 자신으로 인해 생긴 비극의 빚을 갚고자 모든 걸 버리고 간도로 떠난다. 그곳에서 조선의 또 다른 비극을 목도하며 더 이상 빼앗기고 고통받지 않기 위해 도적단을 결성해 맞서기로 결심한다. 한때 충직한 의병장으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이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간도에 터를 잡은 최충수(유재명 역)와 의기투합해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독립운동가지만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남희신(서현 역)은 독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계획한다. 총잡이 언년이(이호정 역)를 고용해 조선 총독부 핵심 사업인 간도선 철도 부설 자금 탈취를 시도하려 한다. 돈만 되면 어떤 일이든 마다않는 언년이는 과거의 연으로 엮인 이윤과 간도에서 뜻하지 않게 재회하며 임무 수행에 차질을 빚는다. 이광일(이현욱 역)은 노비이자 부하였던 이윤이 세운 공으로 조선 출신 최연소 일본군 소좌가 되었다. 조선인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냉혈한인 그는 자신이 면천시켜주고 친구 삼아주었다고 생각하는 이윤이 떠나자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연정을 품고 있던 남희신에게 청혼한 후 독립군이 간도선 부

  • 넷플릭스 '도적:칼의 소리', 김남길→유재명까지…도적단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 '도적:칼의 소리', 김남길→유재명까지…도적단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도적: 칼의 소리'가 이윤(김남길)을 중심으로 뭉친 도적단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공개된 포스터는 간도 땅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된 이윤, 최충수, 강산군, 초랭이, 금수의 모습을 담았다. 각자의 무기를 들고 황무지를 배경으로 누군가와 대적하는 도적단의 찰나의 긴장감과 결연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 중 이윤으로 분한 김남길은 주무기로 총기 윈체스터를 사용한다. 김남길은 “서부극 하면 윈체스터다. 이윤 캐릭터와도 잘 맞았고 단순히 총을 장전해서 쏘는 것 외에 기술적으로 총을 돌려서 쏘는 등 내 몸같이 만드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유재명이 분한 최충수는 과거 의병장으로서 활 흑각궁과 도검 환도를 사용하며 도적단의 든든한 축으로 중심을 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반도'의 김도윤은 호랑이를 잡던 포수였던 강산군을 연기해 장거리 저격도 능한 명사수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어서와 조이', '검은태양', 영화 '박화영'은 물론 뮤지컬에서도 종횡무진하는 이재균은 초랭이 역을 맡았다. 남사당패 출신의 초랭이는 날래고 가벼운 몸놀림으로 적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도끼로 응수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스위트홈',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차엽은 금수로 변신한다. 남다른 완력과 맷집으로 주먹을 날리고 샷건도 다루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금수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허구한 날 빼앗기고 도망 다니고 고통받

  • 묘하게 어울리네…김남길, 17세 연하 박유나와 '세탁기' 케미 [화보]

    묘하게 어울리네…김남길, 17세 연하 박유나와 '세탁기' 케미 [화보]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눈빛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정우성 감독의 분위기는 물론, '보호자'의 '빌런즈'라 불리는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선보일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년 만의 출소 후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지닌 채 평범한 삶을 바라는 수혁 역 정우성과 수혁의 삶을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빌런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던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한다. 단체 화보 컷 속 주역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제스처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보고, 함께 앉아 있는 유닛 화보는 영화 속 그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보호자' 정우성, "20대 때부터 감독에 관심 많았다…현장이 너무 궁금"('비보티비')

    [종합] '보호자' 정우성, "20대 때부터 감독에 관심 많았다…현장이 너무 궁금"('비보티비')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은 정우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쎄오는 얼마나 좋았을까...? 보호하고 싶은 빌런즈의 쎄오방 방문' 영상에서 두 사람은 '보호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랑 친한 사이인데도 작품을 같이 못 해봤다. 작품을 꼭 같이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안을 주셔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부담이 됐었다”라며 '보호자'를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가끔 현장에서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다 다투기도 하고 깊이 들어가다 보면 연기에 관해 얘기도 할 텐데 그런 걸 못 할 것 같았다. 우성이 형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막상 해보니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남길은 “그냥 시키는 대로만. 근데 또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알고 배우의 연기를 잘 알고 연출해 주시니까 진짜 마음이 편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송은이는 김남길과 김준한에게 '배우 정우성 배틀'이 붙은 이유를 물었다.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 나오는 정보는 다 찾아본다. 단체 채팅방에 누가 그 정보를 올리면, 제가 거기에 꼭 항상 '멋있다. 내 남자'라고 단다"라며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한 역시 정우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송은이가 "질투가 난 거냐"라고 묻자, 김준한은 "그건 포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의 액션에 관해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 하는 액션에 비하면 제가 하는 액션은 비할 수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화 '좋은 놈,

  • '보호자' 김남길·김준한, 오늘(17일) 유튜브 '어서오CEO' 출연…티키타카 케미 발산한다

    '보호자' 김남길·김준한, 오늘(17일) 유튜브 '어서오CEO' 출연…티키타카 케미 발산한다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이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 오늘(17일) 출연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 역, 배우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오늘(17일) 오후 5시 유튜브 ‘VIVO TV-비보티비’ '어서오CEO'에 출연한다. 송은이의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 하에 SNS를 뜨겁게 달궜던 과거 사진에 대한 토크를 시작으로 키워드 토크까지 진행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 비하인드부터 정우성 감독과의 만남 등 '보호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영화 속 ‘우진’과 ‘성준’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남길, "'보호자' 감독 정우성, 명쾌한 디렉션 장점이지만 현장 잘 알아 숨 막혔다" ('라디오쇼')

    김남길, "'보호자' 감독 정우성, 명쾌한 디렉션 장점이지만 현장 잘 알아 숨 막혔다" ('라디오쇼')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남길은 현장에서 본 감독 정우성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배우 김남길과 박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남길과 박유나는 현장에서 겪은 감독 정우성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김남길은 "(정우성이) 현장을 잘 알고 계신다. 배우 출신이라서 그런지 연기하는 데 있어서 명쾌한 디렉션을 주더라"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단점을 언급한 김남길은 "배우의 연기를 잘 알고 현장을 잘 아니까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도망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이를 알아채 못 도망가게 하니까 숨이 막혔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유나는 배려심이 넘치는 것이 감독 정우성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캐치를 잘하셔서 디렉션도 정확하게 해주셔서, 남길 오빠처럼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남길은 "두 번 다시 배우 선배님들이 연출하는 영화 절대 출연하지 말아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DJ 박명수는 3일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으로 출연했던 배우 주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주지훈은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김남길은 "쓸데없이 조잘"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김남길은 "주지훈과는 서로 말이 많다고 얘기하기는 한다. 예전에 나한테 '자기는 술을 먹고라도 말이 많지만, 남길 형은 술 안 먹고 말이 많다'고 얘기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훈이는 거의 술 먹고 얘기하기 때문에 주사고, 나는 쓸데없는 얘기라고 해도 술 안 먹고 맨정신에 얘기한다. 차라리 말이 많은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언짢으

  • 정우성 '보호자', 오늘(15일) 개봉 맞아 강렬한 아트 포스터 공개

    정우성 '보호자', 오늘(15일) 개봉 맞아 강렬한 아트 포스터 공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가 오늘(15일) 개봉을 맞이해 강렬한 비주얼의 스타일리시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개봉을 맞아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붉은 이미지 속 정우성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타일리시 액션 영화 '보호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직을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위협하는 빌런들에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 결연에 찬 눈빛으로 자신이 지켜내야 하는 존재와 평범한 삶이라는 꿈을 향한 ‘수혁’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라는 카피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우진’(김남길), 그가 속해있던 조직의 현재 보스 ‘응국’(박성웅),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박유나)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혁’의 앞을 막아서는 ’빌런즈’와의 끝없는 갈등을 예고한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위험천만한 여정 속 눈길을 끄는 스펙터클한 액션도 선보인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보호자' 김준한, "문신 왜 하는지 알 것 같아…5kg 찌웠어요[TEN인터뷰]

    '보호자' 김준한, "문신 왜 하는지 알 것 같아…5kg 찌웠어요[TEN인터뷰]

    평범하고 친근한 역할로 한없이 따스해 보이지만 어느 순간 서늘하고 낯선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준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를 통해 정제되지 않은 욕망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캐릭터로 분한 김준한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아직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는 그는 특히 따스하고 재밌는 이야기나 블랙 코미디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늘 낯선 얼굴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김준한은 '보호자'를 통해 어떤 얼굴을 보여줄까. 배우 김준한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인터뷰에 나섰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를 고용해 ‘수혁’의 목숨을 노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정우성 배우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보호자'. 김준한은 '보호자'에 캐스팅된 소감에 관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전에 '보호자' 캐스팅이 됐다. 이런 역할을 나한테 제안을 주신 것에 대해 놀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뒤풀이에서도 정우성 감독님이 연락처를 달라고 하셨었다. 한동안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났다. 선배이기 이전에 시대의 아이콘 같은 분이라서 '이분한테 내 연락처를. 연락처 절대 안 바꿔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이렇게 연락을 주실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가 된 김준한은 "정우성 선배와

  • '보호자' 김준한, "'안나' 이후 계속된 빌런 역할, 블랙 코미디도 도전하고 싶다"[인터뷰③]

    '보호자' 김준한, "'안나' 이후 계속된 빌런 역할, 블랙 코미디도 도전하고 싶다"[인터뷰③]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준한은 드라마 '안나' 이후 빌런 역할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감사하면서도 따듯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김준한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인터뷰에 나섰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를 고용해 ‘수혁’의 목숨을 노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 조직 보스 응국 역을 맡은 배우 박성웅과의 호흡에 관해 김준한은 "너무 재밌었다. 사우나 신이 나의 첫 촬영이었던 것 같다. 박성웅 선배와 슛을 하기 전에 열심히 팔굽혀펴기를 했던 경험이 떠오른다. 박성웅 선배와 술도 함께 기울이는 사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김남길과의 호흡에 관해선 현장에서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뒤풀이에서 깊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나를 귀여워해 주는 느낌의 형 같은 느낌이다. 최근에도 김남길 배우 집 근처를 가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연기자 후배로서 잘 챙겨주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보호자'를 통해 액션 연기를 많이 도전해봤다는 김준한은 이후에도 액션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김준한은 "힘들기는 한데, 재밌는 것 같다. '보호자'에서도 움직여지는 데로 움직이려고 한 부분도 있다. 응원차, 정우성 배우의 현장에 갔는데 '저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생은 안 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목도하니까 클래스가 다르다고 느꼈

  • '보호자' 김준한, "어설프고 찌질한 극 중의 '성준', 그런 인간적인 면에 끌린다"[인터뷰②]

    '보호자' 김준한, "어설프고 찌질한 극 중의 '성준', 그런 인간적인 면에 끌린다"[인터뷰②]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준한은 자신이 맡은 '성준'의 매력적인 부분을 설명했다. 배우 김준한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인터뷰에 나섰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를 고용해 ‘수혁’의 목숨을 노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 무자비한 악역 '성준' 역을 맡은 김준한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한은 "'성준'이라는 인물이 실질적으로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이지 않나. 중심이 돼서 사고를 칠 수 있는 인물이기에 배우에게는 재밌는 지점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평면적인 모습만 비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외로움을 짐작해볼 수 있는 장면들이 있어서 담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제된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랬을 때, 조금 더 사실적이고 관객으로서 몰입이 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비치는 이면에 어설픈 모습이 있다는 것을 작품 안에서도 보여졌을 때, 생동감 있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연기 철학을 말했다. '보호자'에서 '성준'을 연기하면서 찌질하거나 밑바닥이 보여지는 것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다고. 김준한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인물이 그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했다. 자신에게 공격이 들어왔을 때, 화를 낼 수도 있지만 사정을 할 수도 있는 것이지 않나.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다

  • '보호자' 김준한, "정우성 감독 덕에 내 안에 있는 뭔가를 끄집낸 것 같다"[인터뷰①]

    '보호자' 김준한, "정우성 감독 덕에 내 안에 있는 뭔가를 끄집낸 것 같다"[인터뷰①]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준한은 감독 정우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배우 김준한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인터뷰에 나섰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를 고용해 ‘수혁’의 목숨을 노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정우성 배우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보호자'. 김준한은 '보호자'에 캐스팅된 소감에 관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전에 '보호자' 캐스팅이 됐다. 이런 역할을 나한테 제안을 주신 것에 대해 놀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뒤풀이에서도 정우성 감독님이 연락처를 달라고 하셨었다. 한동안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났다. 선배이기 이전에 시대의 아이콘 같은 분이라서 '이분한테 내 연락처를. 연락처 절대 안 바꿔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이렇게 연락을 주실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가 된 김준한은 "정우성 선배와 한 울타리 안에 있어서 정신적으로도 의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감독으로서의 정우성에 관해 묻자 "마음에 와닿는 디렉션을 많이 받았다. 배우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계신다고 많이 느꼈다. 현장에서 적용하기가 편하고, 재밌게 만들기가 좋았다"라고 답했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남길은 '오히려 배우 출신이기에 감독 정우성이 처음에는 무서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