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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남길 '영화속 한 장면처럼'

    [TEN 포토] 김남길 '영화속 한 장면처럼'

    배우 김남길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우울한' 송혜교 vs '천진한' 차은우…'낯선 도전' 끝에 웃을 사람은?

    [TEN피플] '우울한' 송혜교 vs '천진한' 차은우…'낯선 도전' 끝에 웃을 사람은?

    넷플릭스와 티빙이 올해 마지막 신작 드라마를 같은 날인 30일 동시에 선보였다. 넷플릭스는 송혜교, 이도현 주연의 '더 글로리'를, 티빙은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주연의 '아일랜드'를 공개했다. 복수극에 도전한 송혜교와 액션 연기에 도전한 차은우도 각각의 관전 포인트. 복수극과 판타지 액션 중 시청자는 어느 쪽을 택할지 주목된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만난 작품이다.김 작가는 학교 폭력 소재를 다룬 이유에 대해 "내일 모레면 고2가 되는 딸의 학부모형이다.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는 저한테 가까운 화두였다"며 "제 걱정은 딸이 저 때문에 불필요한 관심을 받진 않을까, 다른 오해를 받진 않을까였다. 그런데 딸이 '엄마, 언제적 김은숙이냐' 그러더라. 첫 번째 충격이었다. 그 다음에 '내가 죽도록 때리면 가슴 아플 것 같아, 내가 죽도록 맞으면 가슴 아플 것 같아?' 그러더라. 두 번째 충격이었다. 그 순간에 많은 생각이 오갔다"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은 보상보다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더라. 세속에 찌던 저는 진심 어린 사과가 뭘까 생각했다. 얻고자 하는 게 아니라 되찾고자 하는 거구나 싶었다. 인간의 존엄, 영광 같은 것들. 사과를 받아내야 비로소 원점이구나 했다. 그런 생각에 제목을 '더 글로리'로 지었다"고 설명했다.'멜로 대가'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는 이번에 멜로를 덜고 복수를 더했다. 19

  • 박성웅 "'형 놀려 먹는 X' 주지훈, '박성웅이 보인다'고…안 했으면 어쩔 뻔"[인터뷰②]

    박성웅 "'형 놀려 먹는 X' 주지훈, '박성웅이 보인다'고…안 했으면 어쩔 뻔"[인터뷰②]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박성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박성웅은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이날 박성웅은 "영화를 언론배급시사회 때 처음 봤다. (주) 지훈이는 기술 시사 때 봤다. 지훈이가 영화를 보고 나한테 '보면 자신감이 생길 거'라고 하더라. 그때 느꼈다. 영화를 보니 얘가 왜 이렇게 이야기했는지 알겠다. 그날 이후로 기분이 좋다. 예상외로 (주지훈이과 함께하면) 즐겁다. 사적인 모임에서는 힘들다. 항상 형을 놀려 먹는 X이다. 김남길과 다르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우리 영화가 스타일리시 하다고 하는 데 때깔도 좋고 조명도 신경 많이 썼다. 한국판 '나이브스 아웃'이라는 말이 좋다. 저 역시 '나이브스 아웃'을 잘 봤다. 김경원 감독님이 '두 번째 작품 당연히 하실 수 있겠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사실 박성웅은 '젠틀맨'을 처음에 거절했다고. 하지만 주지훈의 설득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박성웅은 "지훈이랑 제대로 한 작품이 없었다. '공작' 때도 특별 출연이었다. '헌트' 때도 둘 다 요원 특별 출연이었다. 그런데 지훈이가 한 마디도 안 했다. 대본이 지훈이 쪽으로 들어온 게 아니었고, 주지훈이 주인공이라고 들었다"

  • [종합] "장르물 이미 차고 넘쳐"…김남길·이다희·차은우 '아일랜드', 차별점은 '제주도'

    [종합] "장르물 이미 차고 넘쳐"…김남길·이다희·차은우 '아일랜드', 차별점은 '제주도'

    티빙이 25년 전에 탄생한 만화 '아일랜드'를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인다.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배종 감독은 완성도 높은 CG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종 감독과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참석했다.'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만화·웹툰이 원작이다.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각각 6부씩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티빙, 글로벌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공급된다.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의 배종 감독은 "저에게 첫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하기 전에 작품 선정에 나름의 원칙이 있었다. 인기 있는 원작이 있는 건 하지 않는다는 거다. 왜냐하면 잘 만들어도 욕먹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제안이 왔을 때 거절할 마음으로 찾아뵈었다. 절대반지처럼 끼면 안 되는데 끼고 싶은 강력한 유혹이 있었다. 정신 차려 보니 촬영 끝났고 후반작업도 하고 있더라"고 밝혔다.배종 감독은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의 드라마화를 하면서 "표현적으로 크리쳐 액션물 쪽으로 간다. 이걸 시리즈로 가야한다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제목이 '아일랜드'인 만큼 제주도를 뺄 수 없었다. 이 이야기의 중요 키워드는 제주도였다. 관광지 제주도는 밝고 즐겁고 아름다운 곳인데, 여기에 접목시키며 제주의 슬픈 기억을 가져왔다. 과

  • [TEN 포토] 성준-김남길-이다희-차은우 '아일랜드에서 만나요'

    [TEN 포토] 성준-김남길-이다희-차은우 '아일랜드에서 만나요'

    성준, 김남길,이다희, 차은우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종 감독의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성준-김남길-배종 감독-이다희-차은우 '비주얼로 뭉친 아일랜드'

    [TEN 포토] 성준-김남길-배종 감독-이다희-차은우 '비주얼로 뭉친 아일랜드'

    성준,김남길,배종 감독,이다희,차은우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종 감독의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차은우, 라틴어·이탈리아 대사 소화…'아일랜드' 감독 "못 알아듣겠다고" 묘한 칭찬

    차은우, 라틴어·이탈리아 대사 소화…'아일랜드' 감독 "못 알아듣겠다고" 묘한 칭찬

    차은우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종 감독과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참석했다.김남길은 인간이면서 괴물인 불멸의 존재 반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세계적인 재벌가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미호로 분했다. 차은우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출신 요한을 연기했다. 성준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반인반요의 존재 궁탄 역으로 출연했다.차은우는 “저는 만화보다 대본을 먼저 본 케이스다. 대본을 보고 요한이 끌렸다. 요한을 플레이해보고 싶었고 매력적인 친구여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때부터 감독님과 만나 뵙고 남길 형과도 얘기하다 보니 형이 같이 하자고 하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차은우는 “요한은 겉으로는 밝고 명랑하고 까불거리지만 안에는 슬프고 아픈 과거가 있다. 겉으론 밝아도 그 안에 슬픔이 내재된 느낌을 표현해보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마를 할 때 만큼은 요한이 세다. 대비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차은우는 사제 역할을 하며 라틴어, 이탈리아어 대사를 소화해야 했다. 배종 감독은 "긴 대사가 있다. 연기를 쫙 한다. 녹음실에서 대사 파트 담당자가 '은우 씨 너무 잘한다'더라. 검수를 받아야하지 않나. 이탈리아에서 온 배우가 있다.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후시 녹음을 다시 와서 했다. 며칠 만에 외워 왔다. 습득력이 빠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TEN 포토] 김남길 '여유 넘치는 미소'

    [TEN 포토] 김남길 '여유 넘치는 미소'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종 감독의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남길 '아일랜드 처음에 거절 부담감이 컸다'

    [TEN 포토] 김남길 '아일랜드 처음에 거절 부담감이 컸다'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종 감독의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남길 '짙은 잘생김'

    [TEN 포토] 김남길 '짙은 잘생김'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종 감독의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남길 '남다른 카리스마'

    [TEN 포토] 김남길 '남다른 카리스마'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배종 감독의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다희 "제주도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지금은 그리워"('아일랜드')

    이다희 "제주도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지금은 그리워"('아일랜드')

    이다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출연이 절실했다고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종 감독과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참석했다.김남길은 인간이면서 괴물인 불멸의 존재 반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세계적인 재벌가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미호로 분했다. 차은우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출신 요한을 연기했다. 성준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반인반요의 존재 궁탄 역으로 출연했다.이다희는 세계적인 재벌가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미호로 분했다. 이다희는 “저한테 절실했던 작품이다. 혹시나 원작을 망치면 어떡하지 생각보다는 이 작품을 꼭 해서 미호를 잘 그려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에 촬영하면서 미호를 잘 그려낼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 처음에 절실함, 간절감,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재벌집 막내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이다희는 “작년 이맘때쯤 촬영해서 지금 울컥하기도 한다.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그때는 제주도를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립다”고 전했다.이다희는 자신의 이미지가 “여리여리하진 않다”며 캐릭터와 “단편적인 면은 비슷할 거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안으로는 따뜻하다. 반을 만나며 미호의 감정 변화가 생긴다. 그런 포인트에서 다채로운 색깔이 나온 것 같다”고 예고했다.'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동명의 만화·웹툰이 원작이다.

  • 김남길 "정신 차려보니 제주도에서 칼 휘두르고 있었다"('아일랜드')

    김남길 "정신 차려보니 제주도에서 칼 휘두르고 있었다"('아일랜드')

    김남길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원작의 팬으로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종 감독과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참석했다.김남길은 인간이면서 괴물인 불멸의 존재 반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세계적인 재벌가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미호로 분했다. 차은우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출신 요한을 연기했다. 성준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반인반요의 존재 궁탄 역으로 출연했다.김남길은 “오래 전부터 만화 ‘아일랜드’의 열렬한 팬이었다. 저도 제안이 왔을 때 두 번 정도 거절했다. 실사화한다는 게 좀 부담됐다. 드라마 산업이 발전됐다고 하더라도, 그렇다면 그전에 왜 ‘아일랜드’가 실사화 안 됐겠나 싶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원작이 인기가 많았던 만화고 마니아층도 확실하다. 잘해도 본전이라고 생각했다. 스스로도 잘 해낼 수 있단 자신이 없었다. 저를 포함해 원작 팬들에게 실망을 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 말처럼 저도 정신 차려보니 배우들과 제주도에서 칼을 휘두르고 있더라”며 웃음을 안겼다.김남길을 캐릭터에 대해 “반인반요라는 건 사람이면서 사람이지 않은 존재다. 매력적이다. 장르가 판타지다. 초자연적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 전에 VFX, CG로 만든 작품은 많았지만 능력 자체를 CG에 의존한 작품은 처음이다. 외형적인 부분에 도움을 받았다. 원작에서는 왜 그런 인물인지 설정이 덜해서 드라마에서 그런 부분을 허용하는 부분에서 만들기도 했다”고 설

  • 김남길, 반은 인간 반은 괴물…수트 입고 다크 카리스마('아일랜드')

    김남길, 반은 인간 반은 괴물…수트 입고 다크 카리스마('아일랜드')

    김남길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를 통해 반인반요로 변신한다.2일 '아일랜드' 측은 극 중 인간이면서 괴물인 반으로 완벽 몰입한 김남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악귀에 맞서 무수한 세월을 홀로 견뎌야만 했던 반의 비극적인 운명을 다채로운 감정 변주로 선보일 김남길의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공개된 사진 속 반(김남길 역)은 범접할 수 없는 다크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특히 반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금강저를 굳게 쥔 김남길의 모습에서 오직 정염귀 살생만을 위해 수백, 수천의 세월을 홀로 견뎌온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또 다른 스틸에서 반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쇠사슬을 팽팽하게 당기고 있는가 하면, 살기 어린 눈빛으로 누군가를 경계하듯 바라보고 있어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아일랜드' 제작진은 "김남길은 첫 촬영부터 섬세한 캐릭터 연구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아일랜드'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갈 배우 김남길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일랜드'

  • [TEN 포토] 김남길 '훈훈한 비주얼'

    [TEN 포토] 김남길 '훈훈한 비주얼'

    배우 김남길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