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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남,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이병준·전혜빈 많이 의지+너무 든든" [일문일답]

    김경남,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이병준·전혜빈 많이 의지+너무 든든" [일문일답]

    배우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18일 50회 대장정을 마친 KBS '오케이 광자매'에서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경남이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모습, 그리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경남은 "첫 만남과 촬영 시작부터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오케이 광자매'와 함께했는데 길었던 시간만큼 서로에게 쌓인 정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긴 호흡의 작품이 저에게는 처음이었는데 힘든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순간들이 너무 값지게 느껴진다."고 종영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이어 "가족 드라마다 보니 배우들 한 명 한 명이 서로를 너무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줬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더불어 긴 시간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문영남 작가님, 이진서 감독님 그리고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경남이 분한 '한예슬'은 록가수를 꿈꾸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씩씩하고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는 캐릭터. 김경남은 늘 2번의 삶을 살다 그를 첫번째로 생각하는 광식(전혜빈)을 만나 꿈을 이루는 극 중 한예슬에 생명력을 부여하며 섬세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형을 편애했던 아버지 돌세(이병준)의 애정을 늘 갈구하던 예슬은 자신을 위해  35년사랑을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응원하는 돌세와 화해하고 점차 아버지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유독 역경이 많았던 예슬이었기에 그가 광식과 결혼에 골인, 돌세

  • '광자매' 전혜빈, 김경남 불륜에 대성통곡→이혼 선언 [종합]

    '광자매' 전혜빈, 김경남 불륜에 대성통곡→이혼 선언 [종합]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전혜빈이 '별이'와 연락하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김경남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49회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이 한예슬(김경남)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아버지 생신인데 신경 써주지 못한 것에 서운하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그런 이광식에게 “바쁜 척? 언제부터 연예인이냐고? 가수 지망생으로 빌빌거리더니 왜 잘난 척이냐 이거야?”라며 “너도 그렇지? 못 나가는 주제에 이제 어깨뽕 세우고 잘난 척이냐. 속으로 낮잡아 보는 거 다 알아”라며 화를 낸 뒤 집을 나갔다. 이에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별이 행세를 하며 연락했다. 이광식은 '오빠. 오랜만이에요. 뭐하고 계세요?'라며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한예슬은 별이의 연락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식은 '만나서 이야기할 게 있어요. 언제 만나서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라며 떠봤고, 한예슬은 흔쾌히 받아들였다.한예슬은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팬을 묻자 자신의 1호 팬인 별이라고 밝혔다. 별이가 이광식이라는 것도 모른 채 '별아 오늘 방송 들었어?'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이광식은 방송국으로 찾아와 '저 오늘 방송국 근처에서 약속이 있거든요. 로비에서 뵈면 안 될까요?'라며 부탁했고, 몰래 숨어 한예슬을 지켜봤다. 이광식에게 연락이 오자 PD와 회의 중이라고 거짓말을 한 한예슬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광식을 보고 "여기 어떻게 왔어?"라며 당황했다. 결국 이광식은 한예슬을 두고 떠났고, 오봉자(이보희 분)의 집으로

  • 전혜빈♥김경남, 파경 위기…김혜선, 28세 연하남과 결혼 코 앞 ('광자매')[종합]

    전혜빈♥김경남, 파경 위기…김혜선, 28세 연하남과 결혼 코 앞 ('광자매')[종합]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달라진 김경남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4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46회에서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나치범(정승호 분)를 향한 분노를 터뜨렸다. 나치범은 자신이 이광태(고원희 분)의 친부라는 사실을 빌미 삼아 이광태의 남편 허기진(설정환 분)에게 거액의 돈을 뜯어내려 했다.이에 이철수는 나치범을 찾아가 "네가 버려놓고 이제와서 애비 타령이냐"고 분노했다. 자식을 돈으로 보는 나치범의 행태에 화가난 이철수는 급기야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이철수는 처제 오봉자(이보희 분)에게 이광태의 출생의 비밀을 숨기자고 했다.하지만 나치범은 사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또 허기진에게 5000만원을 받아갔다. 이를 알게 된 이철수는 전 재산 154만 원과 허풍진(주석태 분)이 준 고가의 시계를 내놓으며 나치범에게 "광태가 행복하기만을 빌어주자"고 당부했다. 하지만 나치범은 이철수가 내놓은 그 돈과 시계를 도박으로 모두 날렸다. 이광식(전혜빈 분)은 남편 한예슬(김경남 분)과 새로운 갈등을 맞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외식 중 한 여성이 한예슬을 알아보며 반가워하자 깜짝 놀랐다. 이어 식당 안 모든 여성들이 한예슬에게 몰려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식은 소외받기 시작했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이에 먼저 집에 간 이광식은 "인기 끈다고 딴짓 하는 건 아니냐"는 주위의 걱정을 떠올렸다. 돌아온 한예슬은 "한번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며칠 굶어도 끄덕 없을 것 같다"며 "이게 정말 사람 돌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식은 "그렇다고 진짜 돌진 말고&quo

  • '광자매' 홍은희, 임신 실패 "자궁 늙어간단 생각에 피 말라"→최대철 몰래 시험관 재시도 [종합]

    '광자매' 홍은희, 임신 실패 "자궁 늙어간단 생각에 피 말라"→최대철 몰래 시험관 재시도 [종합]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최대철의 만류에도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도했다. 김경남이 주변인들의 설득에 오디션 패자부활전에 참가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광남은 시험관 시술을 받은 뒤 임신테스트기에 2줄이 나온 것을 보고 임신을 확신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본 결과, 임신이 아니었고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2줄이 나온 것뿐이라는 진단을 받고 크게 실망했다. 또한 병원에서 임신 중 진료를 받으러온 이광태와 마주칠 뻔하기도 했다. 가족들 몰래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는 이광남에게는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이광남은 이광식에게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임신이 안 됐다는 말을 듣는 순간,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싶고 저 사람 얼굴 어떻게 보나 민망하고 미안하고 창피했다"며 우울해했다. 또한 "다 늙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 젊어서 좋은 시간 다 놓치고 이제야 발버둥친다. 병원에서 기다리는데 내가 나이가 제일 많더라"고 말했다.배변호(최대철 분)는 우울해하는 이광남을 데리고 분식집으로 갔다. 이광남은 "한 번 더 해 보겠다"며 시험관 시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배변호는 "먼저 몸 추스르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남은 "바로 하겠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거면 이렇게 조바심 내지도 않는다. 하루하루 내가 늙어가듯 내 난자, 내 자궁도 늙거간다고 생각하면 피가 마른다. 얼른 복덩이 동생 안고 가족사진 찍고 싶다. 빈 자리 볼 때마다 돌아버리겠다"고 호소

  •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눈물의 오디션…가수 꿈 이룰까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눈물의 오디션…가수 꿈 이룰까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김경남이 아버지 돌세(이병준 분)가 쓰러진 가운데 무대에 오른 눈물의 오디션 엔딩으로  보는 사람을 가슴 아프게 했다.김경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볼수록 진국' 한예슬로 시청자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아직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한 그는 부유한 다른 사위들과 비교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던 터.  '오케이 광자매' 41회에서 한예슬(김경남 분)은 광태(고원희 분)의 넉넉한 형편을 부러워하는 아내 광식(전혜빈 분)에 마음 아파하며 성대가 안 좋은 가운데에도 오디션을 향한 굳은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소고기를 사서 혼자 지내는 아버지 돌세를 찾은 예슬은 자신을 위해 35년 사랑을 포기하고 홀로 지내는 아버지의 쓸쓸한 모습에 가슴 아파한다.돌세에게 한 점씩 고기를 구워주던 중 오디션 추첨으로 급히 집을 나서게 된 예슬은 그 날 따라 눈에 밟히는 돌세의 모습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불길한 예감이 적중했는지 예슬이 오디션 차례를 기다리는 중 돌세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돌세를 발견한 철수(윤주상)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광식은 예슬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아버님 곁에 내가 있을게. 노래하고 와. 아버님도 그걸 바라실거야"라고 전한다.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과 오디션 사이에서 고뇌하던 예슬은 결국 아버지가 바랐던 자신의 모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 무대에 오르고 자신을 위해 애쓰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노래하다 결국 뜨거

  • 김경남, 복층집 공개→김지훈, 고칼로리 식사…분당 최고 8.6% ('나혼자산다')

    김경남, 복층집 공개→김지훈, 고칼로리 식사…분당 최고 8.6% ('나혼자산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5.9%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나 혼자 산다’ 핫한 연기파 배우 김경남이 무표정과 묵언수행 라이프 속 반전미 넘치는 ‘경남봇’의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림픽 경기를 응원할 때조차 표정 없는 음소거 모드지만 대본 연습을 할 때는 순식간에 눈물을 흘리는 반전 매력으로 ‘경남홀릭’을 불렀다.배우 김지훈은 토스트 장인의 ‘금손 실력’을 뽐내며 비주얼 넘치는 단짠 아삭 토스트 요리와 폭풍 먹방을 펼치는 한편 ‘독학왕’으로 거듭나 최근 연마중인 진기명기급 철봉 동작을 선보이며 ‘프로 배움러’의 매력을 발산, 분당 최고 시청률이 8.6%까지 치솟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자취생활 8개월차인 김경남의 무미건조한 ASMR 일상과 독학에 빠진 ‘프로 배움러’ 김지훈의 일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한예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경남은 중랑천이 보이는 뷰맛집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캡슐 커피를 내리며 훈남 배우의 아침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한 커피머신 ASMR만이 들리는 오디오 실종사태에 무지개회원들은 당황했다.  원두찌꺼기를 분리하느라 장장 40분간 묵언수행을 이어간 것은 물론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도 변화 없는 무표

  • '광자매' 김경남, '나 혼자 산다' 출격…인간美 대방출

    '광자매' 김경남, '나 혼자 산다' 출격…인간美 대방출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가수를 꿈꾸며 꿈과 사랑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한예슬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경남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지난 30일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에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내추럴하고 인간미 넘치는 김경남의 모습이 예고됐다. '김경남의 오케이 경남라이프'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다음 주 예고 영상에서 "독립한 지 8개월"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경남은 산더미 같은 옷을 들고 세탁소에 힘겹게 가는 모습, 자주 찾는다는 집 근처 한식 뷔페에서의 폭풍 먹방, 내추럴한 모습으로 대본 열공하는 본업에 충실한 모습 등 짧은 영상 가운데에도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드라마 찢고 나온 현실감', '생활력 만렙 건실청년' 등 호기심을 자아내는 자막은 본방송 내용을 더 궁금하게 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트렌디함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한 김경남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분해 폭넓은 연령대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는 중이다. 이에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대세 배우' 김경남의 반전 가득한 실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 사람만' 박성훈 하차…김경남에 바통 터치할까 [종합]

    '한 사람만' 박성훈 하차…김경남에 바통 터치할까 [종합]

    배우 박성훈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하차한 가운데, 배우 김경남이 새로운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박성훈이 스케줄상 이유로 '한 사람만'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앞서 '한 사람만' 측은 안은진, 박성훈,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등이 캐스팅 돼 7월 촬영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한 바 있다.박성훈이 하차를 결정하면서 새 남자 주인공으로 김경남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김경남이 출연을 제의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경남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한예슬 역을 맡아 열연 중이기에 그가 박성훈을 대신해 남자 주인공으로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고 있다. '한 사람만'은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리뷰] '광자매' 김경남♥전혜빈 눈물 재결합…김민호, 김혜선 딸 친아빠였다 [종합]

    [TEN 리뷰] '광자매' 김경남♥전혜빈 눈물 재결합…김민호, 김혜선 딸 친아빠였다 [종합]

    '오케이 광자매' 가수로 주목받기 시작한 김경남이 전혜빈과 재회했다.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는 한예슬(김경남 분)은 이광식(전혜빈 분)과 눈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식은 한돌세(이병준 분)에게 오봉자(이보희 분)과 결혼하라고 했고, 한돌세는 고개를 저었다. 한돌세는 이광식에 한예슬과 다시 잘해볼 것을 권했다. 이광식은 오봉자에게 진정한(정헌 분)에게 청혼을 받았다면서 그와 결혼할 생각을 밝혔다. 오봉자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정한과 감정 없이 결혼하는 것이 못내 마음에 쓰였다. 한돌세는 비 오는 날에도 길거리에서 한예슬의 곡을 홍보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또한 이광식의 결혼 소식을 들은 한돌세는 한예슬이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광식에게 "이럴 때 잡아주는 게 사랑"이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이광식은 원양어선을 타러 가는 한예슬을 찾아 그를 말리려다 바다에 빠졌다. 한예슬은 이광식을 구해줬고, 이후 자신의 노래가 라디오에 나온 걸 듣고 가수로서 희망을 찾았다. 한예슬은 이광식을 찾아 눈물을 흘리며 포옹, 재결합을 시사했다. 이를 본 이철수(윤주상 분)은 "이건 아니라고 봐!"라며 열을 냈다. 한편, 오탱자(김혜선 딸) 딸 오뚜기(홍제이 분)는 변공채(김민호 분)의 친딸이었다. 변공채는 오탱자에게 오뚜기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오탱자는 변공채를 피해 중국으로 건너갈까 고민했다. 이광태(고원희 분)은 허기진(설정환 분)과 결혼하기 위해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 결국 이철수의 허락을 받아냈다. 이광남(홍은희 분)

  • '광자매' 김경남, 이보희 가슴에 비수→이병준에 따귀 맞았다 [종합]

    '광자매' 김경남, 이보희 가슴에 비수→이병준에 따귀 맞았다 [종합]

    '오케이 광자매' 이병준이 감정이 격해진 김경남이 이보희에게 막말하자 뺨을 때렸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 오봉자(이보희 분), 한돌세(이병준 분)가 사자대면 했다.한예슬은 이광식이 한돌세와 오봉자의 관계 때문에 자신에게 이별을 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못 헤어진다"며 포옹했다. 이광식은 "우리 이모와 너네 아버지 35년이다. 세월 돌아 돌아 이제야 만나셨다. 두 분 결혼하게 해드려야 한다. 이게 정답이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예슬은 "오답이다. 다 필요 없고 넌 가만히 있어라. 네 식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식은 "나라고 왜 몸부림 안 쳐봤겠냐. 처음으로 마음 준 사람이다. 다시 못 만날 사람이다.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한예슬은 "이민 가자. 지금까지 살면서 너 같은 사람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광식은 "우리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한 적 없지만 날 사랑한다면 한 번만 내 부탁 들어달라"고 설득했다. 한예슬은 "사랑이라는 말을 이렇게 쓸 줄 몰랐다"며 서운해 했다.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한돌세는 오봉자에게 한예슬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털어놨다. 둘의 이별 이유가 자신들 때문이었단 사실을 알게된 오봉자는 한돌세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한돌세가 "둘은 젊으니까 시간이 있지만 우린 서로 막차"라며 매달렸다. 오봉자는 "죽고 못 사는 그것들 떼어내고 난 못 한다"고 했다. 한돌세는 "난 너 없이는 죽는다"며 눈물을 보였다.한돌세와 오봉자의 결혼식 취소 소식을 들은

  • '광자매' 김경남, 전혜빈 이별 통보에 충격…이보희♥이병준 관계 알았다 [종합]

    '광자매' 김경남, 전혜빈 이별 통보에 충격…이보희♥이병준 관계 알았다 [종합]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김경남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김경남은 이보희와 이병준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충격에 빠졌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8회가 방송됐다.이광남(홍은희 분)은 신마리아(하재숙 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배변호(최대철 분)의 육아를 도왔다. 이광남은 동생들에게 "그 사람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게 나한테 기회가 아닌가 싶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난 언니만 좋다면 찬성"이라고 했지만 이광식(전혜빈 분)은 "애가 있다. 언니가 친자식처럼 키울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걱정했다.이광식은 한예슬(김경남 분), 오봉자(이보희 분), 한돌세(이병준 분) 문제로 마음이 착잡했다. 오봉자의 웨딩드레스 피팅에 함께 간 이광식은 "이제 행복해도 된다. 그 동안 고생한 거 다 날려버려라"고 말했다. 오봉자는 "너한테 제일 먼저 축하 받고 싶었다"고 했다. 이광식은 "이모, 내거까지 몽땅 행복해야 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턱시도를 입은 한돌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봉자를 보곤 "웨딩드레스 입히는 데 35년 걸렸다"며 감격스러워 했다.이광식은 결국 한예슬과 헤어지기도 결심했다. 이광식은 '헤어지자'고 문자를 이별 통보를 했다. 한예슬은 이광식을 찾아갔다.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의 이유를 묻는 한예슬에게 이광식은 "갑자기 아니다. 많이 생각했다"며 "너와는 미래가 안 보인다. 나하고 안 어울린다"고 차갑게 굴었다. 한예슬이 "진심 아니지"라며 재차 확인했지만 이광식은 "진심 맞다. 이렇게 구질구질 헤어지는 것도 짜증난다"고 독하

  • 전혜빈X김경남, 퇴원 후 삼계탕 데이트 '달달'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X김경남, 퇴원 후 삼계탕 데이트 '달달' ('오케이 광자매')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손가락을 걸고 찐한 약속까지 나누는 삼계탕 데이트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1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3.2% 2부 27.7%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지난 19회에서는 이광식(전혜빈)이 맹장수술을 한 한예슬(김경남)을 간호하...

  •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키스 직전 쓰러졌다…전혜빈 '충격'[종합]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키스 직전 쓰러졌다…전혜빈 '충격'[종합]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홍은희와 전혜빈이 이혼 이후 극과 극으로 대비된 삶을 드러낸 가운데, 김경남이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돌발 엔딩’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8.9%, 2부 31.8%를 기록, 30%를 또 다시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광자매 가족들은 나편승(손...

  •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10kg 감량"…선명한 식스팩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10kg 감량"…선명한 식스팩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이 역할을 위해 10kg을 감량하며 만들어낸, 열정적인 '상의 탈의' 장면을 선보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이야기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5.4% 2부 26.8%를 기록해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

  •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장발로 파격 변신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장발로 파격 변신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를 돌파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배우 김경남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0.3%, 2부 23.5%를 기록해 첫 방송부터 2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