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에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내추럴하고 인간미 넘치는 김경남의 모습이 예고됐다.
'김경남의 오케이 경남라이프'라는 자막과 함께 공개된 다음 주 예고 영상에서 "독립한 지 8개월"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경남은 산더미 같은 옷을 들고 세탁소에 힘겹게 가는 모습, 자주 찾는다는 집 근처 한식 뷔페에서의 폭풍 먹방, 내추럴한 모습으로 대본 열공하는 본업에 충실한 모습 등 짧은 영상 가운데에도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드라마 찢고 나온 현실감', '생활력 만렙 건실청년' 등 호기심을 자아내는 자막은 본방송 내용을 더 궁금하게 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트렌디함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한 김경남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분해 폭넓은 연령대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는 중이다. 이에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대세 배우' 김경남의 반전 가득한 실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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