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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강동원과 브로맨스 '브로커' 무대인사 비하인드.. 고레에다 감독 "소개받고 사진찍어"

    방탄소년단 뷔, 강동원과 브로맨스 '브로커' 무대인사 비하인드.. 고레에다 감독 "소개받고 사진찍어"

    방탄소년단 뷔가 ‘브로커’ VIP 시사회 비하인드 영상에 공개돼 또다시 큰 화제를 모았다. 6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Gang Dong Won: 브로커 무대인사 비하인드’라는 제목과 함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뷔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 포토월에서 세련된 애티튜드와 아우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이와 상반된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포토월 행사가 끝난 후 뷔는 참석자들이 모인 대기실을 찾았다. 영상에는 강동원이 미소를 지으며 “왔어 왔어?”라며 가볍게 어깨를 토닥이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뷔 역시 좋아하는 형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강동원의 팔을 잡으며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뷔는 강동원의 초대에 경유 비행기를 타면서 시사회 시간에 맞춰 조기 귀국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강동원은 “저 때문에 일찍 왔다는 건 몰랐다. 만나서 알았다. 너무나 고맙다. 좋은, 귀여운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태형이가 같은 거창 출신이다. 저는 정확히 거창 출신은 아니고, 거창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저를 만나보고 싶다고 해 박효신과 함께 있을 때 만나 친해지게 됐다”며 인연을 맺은 과정을 말했다. 영상 속에서는 뜻밖에 팬들의 시선을 끈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브로커’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가즈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가즈는 뷔와 강동원이 인사를

  • [TEN인터뷰] '42세' 강동원 "아침에 잠 안 와…나이 드는 게 느껴져요"

    [TEN인터뷰] '42세' 강동원 "아침에 잠 안 와…나이 드는 게 느껴져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잠이 줄었어요. 아침에 그렇게 눈이 떠지더라고요.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와요. 나이가 드는 걸 느껴요. 아침에 피곤한데 눈은 떠지고,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요. 일이나 해야지 싶더라고요. 지난해 건강 검진을 했는데, 건강해서 놀랐죠. 한창 운동 했을 때 검사를 했는데, 몇년 전 건강 검진 했을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배우 강동원이 어느 덧 40대가 됐다. 하지만 건강 검진 결과 아주 건강하다고. 그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에 재밌는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일본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을 CJ ENM이 배급을 맡은 한국 영화다. 특히 '브로커'는 송강호에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앞서 강동원은 송강호의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시라고 생각했다.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났다. 송강호 선배님 보다 제가 빨리 일어났다. (이) 지은 씨도 칸에서 소문 있었다. 여우주연상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했지만, 남우주연상과 가까울 거라고 생각했다. 한 작품에 (상) 두 개는 안 준다. 제 촉은 나쁘지는 않은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동원은 '브로커' 초기 단계부터 함께했다. 그는 "7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저도 헷갈린다. 얼마 전에 고레에다 히로자크 감독과 서로 기억을 맞췄다. 처음에 우연히 롯폰기 호텔에서 만난 걸로 맞췄다. 그다음에 미팅을 따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같이 프로젝트 할만한 게

  • [TEN인터뷰] 가수 아이유·배우 이지은, "둘다 놓치지 않을꺼에요"

    [TEN인터뷰] 가수 아이유·배우 이지은, "둘다 놓치지 않을꺼에요"

    "(앞으로)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게 맞아요. 둘 다 좋아하고, 일 때문에 산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에요. 둘 다 열심히 할 거예요. 아이유와 이지은. 이름이 다르잖아요. 확실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놓치지 않으려고요. 영화를 하면서 헷갈리시는 것 같거든요. 저희 쪽에서 확실히 정리해야겠어요!"배우 겸 가수 이지은(아이유가)이 웃으면서 자신의 이름에 대해 정리하겠다고 밝혔다.'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브로커'는 일본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을 CJ ENM이 배급을 맡은 한국 영화다. 특히 '브로커'는 송강호에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이지은에게는 상업 영화 데뷔작이기도.이지은은 지난달 자신의 첫 상업 영화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프랑스 칸 현지를 찾았다. 그는 "칸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봤다. 스크린을 보면서 '내가 나오는데', '다음에 내가 나오는데'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봤다"고 말했다.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처음 걸은 이지은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레스와 에티튜드 등이 시선을 끈 것. 이지은은 "팬들이 공항에 와있더라. 프랑스에 제 팬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저도, 저희 스태프들도 아무도 못 했다. 거기서부터 정말 몰래카메라 같았다. CJ에서 섭외한 건가 싶었다.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이어 "이국적인 분위기에 외신 기자, 배우들 있어서 몰래카메라 같기도 했고, 영화 현장에 와있는 것 같았다. 정말 각본이라는 느낌이 들었

  • 강동원 "'거장' 고레에다 감독 믿고 '브로커' 촬영…환갑 생일에 나와 함께"[인터뷰③]

    강동원 "'거장' 고레에다 감독 믿고 '브로커' 촬영…환갑 생일에 나와 함께"[인터뷰③]

    배우 강동원이 영화 '브로커'로 호흡을 맞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강동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일본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을 CJ ENM이 배급을 맡은 한국 영화다. 특히 '브로커'는 송강호에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강동원은 '브로커' 초기 단계부터 함께 했다고. 그는 "7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저도 헷갈린다. 얼마 전에 서로 기억을 맞춰 본 건 처음에 우연히 롯폰기 호텔에서 만난 걸로 맞췄다. 그다음에 미팅을 따로 잡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같이 프로젝트 할만한 게 있으면 해보자'고 시작했다. 감독님이 시놉시스를 쓰겠다고 하셨다. '브로커' 시놉시스를 보내주시고 다시 만나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강동원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감독님의 스타일은 뭐랄까. 장르 영화 쪽보다는 인디 영화 쪽에 가깝다. 오히려 촬영할 때 편하게 했다. 거장이니까 믿고 열심히 했다.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 작업을 위해 2020년 한국에 입국했다고. 강동원은 "감독님께서 어제 환갑 생일이셨다. 환갑 생일을 저와 함께했다. 2년 연속 저와 함께 생일을 보내서 딱하다. 챙겨줄 분이 없어서 챙겨줬다"고 전했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

  • '브로커' 강동원 "아이유에 조언? 내 코가 석자…송강호와 아저씨끼리 놀아"[인터뷰②]

    '브로커' 강동원 "아이유에 조언? 내 코가 석자…송강호와 아저씨끼리 놀아"[인터뷰②]

    배우 강동원이 영화 '브로커'에서 호흡을 맞춘 이지은(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강동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일본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을 CJ ENM이 배급을 맡은 한국 영화다. 특히 '브로커'는 송강호에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강동원은 극 중 동수 역을 맡았다. 동수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거래를 계획하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의 파트너다.이날 강동원은 극 중 호흡을 맞춘 이지은에 대해 "정말 잘 맞았다. 대화를 많이 한 건 아니다. (배) 두나 누나랑 (이) 주영 씨, 지은 씨랑 놀았다. 저는 (송) 강호 선배님과 함께 있었다. 아저씨끼리 있었다. 팬데믹 때라 모임이 되지 않았다. 이제는 다 같이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없더라. 칸 다녀오자마자 홍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이지은에게는 '브로커'가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강동원은 이지은에게 조언을 해줬느냐는 물음에 "제 코가 석 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잘하셨다. 촬영하면서 (잘하는걸) 알고 있었다. 반응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극 중 이지은과의 러브 라인 호불호에 대해 강동원은 "영화야 늘 호불호가 갈릴 때가 많다. 저는 '그런가 보다' 싶다. 이를테면 칸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착하게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다. 그게 콘셉

  • '브로커' 강동원 "방탄소년단 뷔, 내 이야기 듣고 자랐다고…VIP 시사회 자리 직접 배치"[인터뷰①]

    '브로커' 강동원 "방탄소년단 뷔, 내 이야기 듣고 자랐다고…VIP 시사회 자리 직접 배치"[인터뷰①]

    배우 강동원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 대해 언급했다.강동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일본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을 CJ ENM이 배급을 맡은 한국 영화다. 특히 '브로커'는 송강호에게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최근 '브로커' VIP 시사회에 뷔가 자리를 빛냈다. 강동원의 초대로 온 것. 특히 뷔는 미국 백악관 초청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대담 행사를 마친 뒤 조기 귀국했다.이날 강동원은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VIP 시사회 하는 걸 안 좋아한다. 준비할 게 너무 많다. 연락해서 손님을 초대해야 하고, 좌석 배치도 해야 하는 등 일이 많다. 티켓도 다 못 주고, 다 부를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번에 또 메인관 두 줄 밖에 좌석을 못 받았다. 손님들 자리 배치하는 게 힘들더라. 손님 중에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으니 그것까지 다 생각 해야 했다. 제일 좋은 자리가 몇 자리 되지 않아 성격을 생각해서 배치했다. 성격 좋은 분들은 양해를 구하고 뒤쪽으로 배치했다. 제가 직접 배치했다"고 했다.강동원은 "뷔가 아는 사람 통해서 저를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 정확히 저와 같은 고향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고 하더라. 제가 그 동네(거창)에서 유명하니까. 제가 (박) 효신과 친한데 효신이와 함께 있을 때 아는 분이 불러주셨다. 그래서 효신이와 같이 있을

  • 개봉 D-2 '브로커', 송강호→이지은의 힘? '범죄도시2' 제치고 예매율 1위

    개봉 D-2 '브로커', 송강호→이지은의 힘? '범죄도시2' 제치고 예매율 1위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개봉 이틀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6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는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따스한 스토리와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브로커'. 개봉 2일 전인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이는 뜨거운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 영화 '범죄도시 2'를 비롯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과 화제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6월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을 '브로커'만의 특별한 흥행 저력을 예고했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브로커' VIP... 절친 강동원과 함께

    방탄소년단 뷔, '브로커' VIP... 절친 강동원과 함께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강동원과 함께 찍은 또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뷔와 강동원의 훈훈한 모습이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아역배우 임승수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뷔는 강동원의 어깨에 편하게 기대 미소를 짓고 있으며 강동원 역시 살짝 미소를 띠고 있어 훈훈한 형제애를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일 뷔는 강동원의 초청으로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뷔는 시사회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비행시간만 24시간여 걸리는 아부다비를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해 멤버들 보다 먼저 입국하는 의리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긴 비행시간과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뷔는 피곤한 기색 없이 빛나는 매력으로 팬들과 취재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뷔를 촬영한 영상에는 팬들뿐만 아니라 취재기자의 감탄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약 2분여간 뷔는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자신감 넘치지만 세련되고 정중한 애티튜드로 아우라를 발산해 시사회장을 빛내며 슈퍼스타의 위상을 뽐냈다. 영화 ‘브로커’의 투자배급사인 CJ ENM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출연 배우들 다음으로 포토월에 선 뷔의 사진을 게재해 내로라하는 스타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뷔가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한 날, 전 세계의 한국 영화팬, K팝팬들의 시선이 영화 ‘브로커’에 집중됐다. ‘KIM TAEHYUNG AT VIP PREMIERE’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 및 전 세계 각국의 트렌드를 장식했으며 시사회가 끝난 다음날까지 트렌딩돼 뜨거

  • [TEN인터뷰] '브로커' 감독 "'베이비 박스' 소재 호불호=의도…논란 신경 안 써"

    [TEN인터뷰] '브로커' 감독 "'베이비 박스' 소재 호불호=의도…논란 신경 안 써"

    "'브로커' 소재 호불호? '어느 가족' 때도 '좀도둑을 하면서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브로커'에 대한 호불호 의견은 신경을 안 쓰고 있는 편이다. 보는 사람의 (생각대로) 이 영화가 묘사되지 않은 건 의도한 부분이기도 하다. 호불호 논란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프랑스 칸 현지에서 프리미어 상영으로 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뒤 '브로커'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를 엇갈렸다. 하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호불호 논란은 있을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앞서 '브로커'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뒤 무려 12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역대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긴 시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으나 외신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휴머니즘은 언제나 통한다"고 했고, 스크린 데일리는 "가족에 관한 영화지만, 더 나아가 삶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을 다룬다"고 호평했다.반면 영국 매체 가디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으로서는 보기 드문 실수다. 영화는 근본적으로 어리석고 얄팍하다"고 지적했고, 미국 매체 더 랩은 "형식과 이야기의 불협화음", 데드라인은 "깊은 영화가 아니다", 토탈필름은 "가슴이 따뜻하지만,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어느 가족'에 비교할 수는 없는 작품"

  • [무비가이드] 아이유 아들 브로커된 송강호·강동원…10호실 감방 간 전소민

    [무비가이드] 아이유 아들 브로커된 송강호·강동원…10호실 감방 간 전소민

    8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인 영화 '범죄도시2'와 '쥬라기 공원' 피날레 시리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쌍끌이 흥행 중이다. 다른 장르의 한국 영화 세 편이 같은 날 개봉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주인공은 '브로커', '이공삼칠', '윤시내가 사라졌다'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출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개봉 6월 8일'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일본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한국 제작사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 ENM이 배급한 한국 영화다. 또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송강호에게 한국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그뿐만 아니라 이지은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이공삼칠''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교도소라는 색다른 무대를 배경으로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 '프로듀스 48' 출신 홍예지를 시작으로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정인기 등이 출연한다.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출연 이주영 오민애 노재원개봉 6월 8일'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 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이미테이션 가수와 관종 유튜버 모녀라는 독특한 설정과 신선한 조합이 돋보인다. 또한 '윤시

  • 방탄소년단 뷔, 백악관에서 '브로커'VIP시사회 직행... '거창형제' 강동원과 훈훈한 비주얼

    방탄소년단 뷔, 백악관에서 '브로커'VIP시사회 직행... '거창형제' 강동원과 훈훈한 비주얼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강동원과 찍은 영상을 게재해 훈훈한 비주얼과 우정을 과시했다. 2일 뷔는 강동원의 초청으로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뷔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미국 백악관에서 ‘반(反)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면담일정을 마친 후, 다른 멤버들보다 빨리 입국했다. 뷔는 UAE 아부다비를 경유해서 비행시간만 22시간 걸리는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브로커’ VIP 시사회 시간에 맞춰 도착해 특급의리를 뽐냈다. 시사회장에 뷔가 등장하자 수많은 플래시 세례와 팬들의 함성이 터져 월드클래스 인기를 입증했다. 포토월에 선 뷔는 쏟아지는 플래시 속에서 눈도 깜빡거리지 않고 2분여간 다양한 포즈로 취하며 아우라를 발산해 현장의 기자들과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뷔를 촬영한 영상에는 촬영기자의 감탄사가 의도치 않게 담겨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시사회가 끝난 늦은 밤 뷔는 인스타그램에 영화 상영전에 강동원과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영화계와 K팝의 대표 비주얼인 두 사람이 함께한 훈훈한 비주얼은 놀라움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영상 속에서 뷔는 “잘 보겠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강동원도 함께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와 강동원의 ‘투샷’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원’ 쇼를 강동원과 함께 관람한 후,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해 팬들을 깜짝

  • [TEN 포토] 강동원 '어마어마한 비율'

    [TEN 포토] 강동원 '어마어마한 비율'

    배우 강동원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이유 '가녀린 어깨 살짝 드러내고'

    [TEN 포토] 아이유 '가녀린 어깨 살짝 드러내고'

    배우 이지은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브로커' 화기애애 분위기

    [TEN 포토] 영화 '브로커' 화기애애 분위기

    강동원,이주영,이지은,송강호,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브로커'는 믿고 보는 조합

    [TEN 포토] 영화 '브로커'는 믿고 보는 조합

    강동원,이주영,이지은,송강호,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