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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강동원 '순정만화에서 그대로 나온 듯한 비주얼'

    [TEN 포토] 강동원 '순정만화에서 그대로 나온 듯한 비주얼'

    배우 강동원이 30일 오후 제 75회 칸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강동원 '뭘 입어도 멋짐폭발'

    [TEN 포토] 강동원 '뭘 입어도 멋짐폭발'

    배우 강동원이 30일 오후 제 75회 칸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강동원 '칸 다녀왔어요'

    [TEN 포토] 강동원 '칸 다녀왔어요'

    배우 강동원이 30일 오후 제 75회 칸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브로커' 칸 영화제 마치고 귀국

    [TEN 포토] 영화 '브로커' 칸 영화제 마치고 귀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이주영, 이지은, 송강호, 강동원이 30일 오후 제 75회 칸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칸영화제, 오늘(28일) 폐막…황금종려상 주인공은 박찬욱 or 고레에다?

    [TEN피플] 칸영화제, 오늘(28일) 폐막…황금종려상 주인공은 박찬욱 or 고레에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가 1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과연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을 사람은 누구일까.28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칸영화제 폐막식이 개최된다. 올해 칸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열기도 뜨거웠다.폐막식을 통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총 21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됐다. 21편 중에 한국 영화는 2편이 포함됐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6년만 신작 '헤어질 결심'과 일본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브로커'다.먼저 '헤어질 결심'은 지난 23일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프미리어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영화 상영이 끝난 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기립박수와 환호가 8분간 지속됐다. 외신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가디언지는 "박찬욱 감독이 훌륭한 누아르 로맨스와 함께 칸에 돌아왔다. 너무나도 히치콕다웠다"고 평했다. 이어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매혹적이고 독선적인 네오 누아르로 올해 경쟁 부문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고 했다.'헤어질 결심'은 각국 평론가들이 참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점수를 매기는 스크린 데일리 평가표에서도 3.2점을 받았다. 해당 점수는 지금

  • 12년만 재회 송강호X강동원, '의형제'서 파트너로…"처음부터 호흡 잘 맞아"('브로커')

    12년만 재회 송강호X강동원, '의형제'서 파트너로…"처음부터 호흡 잘 맞아"('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송강호와 강동원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특별한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와 강동원의 두 번째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송강호와 강동원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의형제'에서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으로 분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애를 보여주며 541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자의 목적으로 신분을 속인 채 서로를 마주하게 된 이들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진심을 꺼내놓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의형제'를 통해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던 송강호와 강동원이 '브로커'로 12년 만에 재회해 더욱 완벽해진 앙상블을 예고했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으로 분한 송강호와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동수 역의 강동원은 극 중 오랜 기간 파트너로 함께 해온 이들의 관계를 실제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깊은 호흡으로 그려내 몰입을 배가시킬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거래를 계획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함이 엿보이는 상현과 무뚝뚝한 얼굴 뒤 따뜻한 속내를 지닌 동수의 상반된 매력은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빛나게 하며 브로커들의 여정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송강호와 강동원은 "개인으로서도, 동료로서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함께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처음부터 호흡

  •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섬세한 프로덕션 위한 열정 열정 열정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섬세한 프로덕션 위한 열정 열정 열정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롸즈)를 섬세한 프로덕션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브로커의 여정' 영상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공개된 '브로커의 여정' 영상은 촬영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 뒤 펼쳐지는 따스한 풍광으로 시작된다.포항, 울진, 삼척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다양한 풍경 속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은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질 영화 속 여정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벽 한편에 새겨진 낙서, 담벼락의 자국 등 장면 하나하나 숨어있는 디테일들은 한층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기 위한 감독과 제작진의 고심을 엿보게 한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인물의 표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하는 홍경표 촬영감독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따스한 영상미를 예고했다.그뿐만 아니라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정재일 음악감독은 각 캐릭터의 감정선을 켜켜이 담아낸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강동원, 12년 만에 송강호랑 또 만났다…훈훈한 브로 케미('브로커')

    강동원, 12년 만에 송강호랑 또 만났다…훈훈한 브로 케미('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강동원이 김윤석, 황정민, 송강호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풍성함을 더하는 브로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다.강동원은 2015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한 두 사제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급작스럽게 구마 예식에 투입된 신학생 최부제로 몰입도 높은 열연을 보여줬다.그런 그가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 김윤석과 함께 강렬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사기꾼으로 분해 다혈질 검사를 연기한 황정민과 사기꾼과 검사라는 신선한 조합 속 찰떡같은 호흡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렇듯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남다른 브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해온 강동원이 '브로커'에서 송강호와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송강호 분)의 파트너 동수로 분한 강동원. 그는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 송강호와의 한층 무르익은 앙상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엄마 소영(이지은 분)과의 동행부터 형사들의 추적까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도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은 송강호와 보여줄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브로커'만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그뿐만 아니라 무뚝뚝해 보이는 모습 뒤 따스한 면

  • 송강호→이지은, 19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특별한 시간('브로커')

    송강호→이지은, 19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특별한 시간('브로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18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은 오는 1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예비 관객과의 특별한 첫 만남이 될 이번 '브로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는 영화의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여, 영화를 통해 다져진 훈훈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한 감독과 배우를 잇는 특별한 인연부터 다양한 로케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코너를 통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Q&A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까지 준비돼 있다.한편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칸, 3년만 정상화…'여유 만만' 박찬욱→송강호·강동원·'첫 경험' 아이유[TEN스타필드]

    칸, 3년만 정상화…'여유 만만' 박찬욱→송강호·강동원·'첫 경험' 아이유[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제57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화려한 닻을 올렸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것. 오랜만에 칸을 방문하는 박찬욱 감독, 송강호, 강동원을 시작으로 처음 방문하는 아이유에게 여유와 설렘을 안긴다.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칸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막작은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좀비 코미디 '파이널 컷'이다.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 비경쟁 부문에는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초청됐다.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칸영화제에 한국 영화 세 편이 첫선을 보이게 됐다. 먼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2018년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브로커'는 일본인 감독이 연출했을 뿐 CJ ENM이 배급, 영화사 집이 제작한 한국 영화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로 8번째로 칸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어 송강호는 통산 7번째 칸을 방문한다. 앞서 '괴물',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기생충' 등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강동원은 2020년 '반도

  •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17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 속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관계를 담은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공개된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중심으로 얽히게 된 다섯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사연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과 고민이 담겼다.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계획하고 이끄는 한편, 인간적이고 소탈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송강호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기대를 높인다.이어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가 상현, 아기 엄마 소영(이지은 분)과의 여정을 거치며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빈틈없이 그려낸 강동원의 열연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소영’은 날카로운 겉모습 뒤 사연을 안고 있는 눈빛으로 소영을 통해 보여줄 이지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기대케 한다.의도치 않은 동행에 나선 브로커 상현과 동수, 엄마 소영 뒤로 이들을 향한 추적을 시작하는 수진(배두나 분)과 이형사(이주영 분)는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한 상반된 여정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을 연기한 배두나는 리얼함이 묻어나는 디테일로 캐릭터를 위한 고민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수진을

  • 송강호·이정재·강동원·박해일·이지은, 칸 빛낸다…오늘(17일) 칸영화제 개막

    송강호·이정재·강동원·박해일·이지은, 칸 빛낸다…오늘(17일) 칸영화제 개막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다.17일부터 오는 28일(이하 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엔 취소, 2021년엔 7월로 연기했다. 무려 3년 만에 정상 개막해 화제를 모은다.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먼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이는 일본인 감독이 연출했을 뿐 CJ ENM이 배급, 영화사 집이 제작한 한국 영화다.'브로커'에는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 강동원 그리고 이지은(아이유)가 출연한다. 특히 이지은의 첫 상업 영화. 또한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브로커'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도 26일 오후 7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및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칸을 방문한다.6년 만의 박찬욱 감독 신작인 '헤어질 결심'도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2004년 '올드보이'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2009년 '박쥐'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6년 '아가씨'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이 네 번째 진출인

  • "보기만 해도 즐겁다" 송강호X강동원X이지은, 뜻밖의 동행…몰입도 UP('브로커')

    "보기만 해도 즐겁다" 송강호X강동원X이지은, 뜻밖의 동행…몰입도 UP('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16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의 스틸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이야기로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브로커'가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브로커들의 케미스트리부터 현실감 넘치는 형사 간 케미스트리까지 영화 속 다채로운 앙상블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브로커'를 통해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와 강동원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거래를 계획하는 브로커 상현과 동수로 한층 깊어진 파트너십을 완성했다.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는 여정 속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상현과 동수의 모습은 특유의 따스한 시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이지은 분)은 냉랭했던 첫 만남부터 뜻밖의 동행까지 상현, 동수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간을 거듭할수록 차츰 변화해가는 모습으로 특별한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두 번째 케미스트리는 브로커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다. 배두나와 이주영은 오래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매일 같이 이어지는 잠복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수진과 이형사를 실제를 방불케 하는 호흡을 그려내 몰입도를 높인다.또한 브로커들의 여정을 추적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한편, 경쾌함이 묻어나

  • '브로커' 이지은 "송강호 선배 퇴근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 왜?('홍진경의 영덕후')

    '브로커' 이지은 "송강호 선배 퇴근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 왜?('홍진경의 영덕후')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서 호흡을 송강호를 퇴근하지 못하게 한 이유를 밝힌다.13일 방송되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한다.이날 소개할 작품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브로커'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자, 제75회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는 '브로커'의 주역 중에서도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을 초청해 왜 이 영화에 출연했는지부터 뜨끈뜨끈한 제작 비하인드까지 직접 들어본다.일찌감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열렬한 러브콜을 받아온 송강호는 팀의 맏형다운 포스를 풍기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촬영장에선 동료 배우들에게 태양 같은 존재감을 뽐내며 '송강호 태양설'에 힘을 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송강호는 영화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강동원에게 "원숙함과 깊이감을 갖춘 전천후 첨단 무기가 된 것 같다"는 칭찬 세례를 쏟아내기도 해 출연진들 사이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영화 속에서 송강호와 함께 브로커 캐릭터를 연기한 강동원은 송강호에게 촬영장에선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알코올의 힘을 빌려 했다는 일화를

  •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특별한 연출법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특별한 연출법

    영화 '브로커' 메가폰을 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특별한 연출 방식이 공개됐다.13일 CJ ENM은 '브로커' 속 남다른 디테일을 완성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특별한 방식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브로커'는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로케이션에 있어 극의 스토리와 인물이 국내의 실제적인 풍경에 어우러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사전 헌팅 단계에서부터 직접 발품을 팔아 각 공간이 지닌 분위기 등을 면밀히 살피며 장소 선정에 공을 들였다.그 결과 상현(송강호 분)의 세탁소 곳곳에 놓인 오래된 털실을 비롯해 동수(강동원 분)가 자란 보육원 벽에 남겨진 축구공 자국까지 생활감이 묻어나는 디테일로 세월의 흔적을 녹여내 한층 리얼한 공간을 완성했다.동이 트고 지는 찰나의 순간을 기다리는 등 실제 시간과 날씨를 고스란히 담아낸 촬영 방식으로 자연스러움이 살아 숨 쉬는 빛과 영상을 구현했다. 이에 관객들에게 극중 인물에 깊숙이 이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동시 녹음에 중점을 뒀다고.브로커 일행과 형사들의 여정이 그려지는 자동차 신은 차량 내외부를 분리해 촬영 후 CG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배우들이 실제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촬영해 현장감을 더했다.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 세계가 돋보인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