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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 안드레아스' 1위 유지...'은밀한 유혹' 4위로 출발

    '샌 안드레아스' 1위 유지...'은밀한 유혹' 4위로 출발

    ‘샌 안드레아스’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1위를 지켰다. 4일 개봉한 ‘은밀한 유혹’은 4위로 데뷔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지만, 선두권과는 거리가 멀다. ‘령:저주받은 사진’과 ‘에벌리’는 8~9위로 개봉 첫 날을 시작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샌 ...

  • '샌 안드레아스', 흥행+좌석점유율+예매율 모두 1위 '강진 강타'

    '샌 안드레아스', 흥행+좌석점유율+예매율 모두 1위 '강진 강타'

    ‘샌 안드레아스’ 스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과 함께 1위로 올라섰다. 2부터 10위까지 모두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샌 안드레아스’는 3일 개봉 첫 날 701개(3,876회) 상영관에서 9만 2,879명(누적 9만 5,65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격차는 더블스코어다. 좌석점유율도 11....

  • 주지훈, "최소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 (인터뷰)

    주지훈, "최소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 (인터뷰)

    ‘간신’ 주지훈.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작은 소인은 숭재요, 큰 소인은 사홍이라. 천고에 으뜸가는 간흉이구나. (중종실록)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존 인물이다. 폭군 연산군마저 쥐락펴락했다고 하니 그 위세를 가늠할 수 있다. 이처럼 엄청난 권력을 누린 인물인 동시에 한편으론 철저히 감춰진 인물이기도 하다. 대부분 마찬가지일 테다. 연산군은 알아도, 장녹수는 들어봤어도 임숭재란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억은 까마득하다. ...

  • '매드맥스', 300만 돌파...평일에 힘을 내는 '간신'

    '매드맥스', 300만 돌파...평일에 힘을 내는 '간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일에 더욱 힘을 내는 ‘간신’은 순위를 3위로 바짝 끌어 올렸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1일 하루 동안 571개(2,662회) 상영관에서 6만 4,019명(누적 301만 620명)을 동원했다. 개봉 19일째...

  • 민규동 감독 "사극이라는 게 참 무겁더라" (인터뷰)

    민규동 감독 "사극이라는 게 참 무겁더라" (인터뷰)

    ‘간신’ 민규동 감독.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연산군, 그간 참 많이 다뤄졌던 역사 속 인물이다. 1만 미녀와 천 년의 쾌락, 이 홍보 문구는 자연스레 19금 성인사극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 '간신'이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다. 그래서 민규동 감독은 연산군과 1만 미녀를 연결할 고리로 간신을 찾았고, 이를 전면에 드러냈다. '흥청망청'의 어원도 찾아냈다. 본인 스스로 “우연히 만나서 급격히 빠져들었다”고 기억했다. 그...

  • [박스줌인] '매드맥스' '스파이', 완벽한 '2강'...저조한 '무뢰한'

    [박스줌인] '매드맥스' '스파이', 완벽한 '2강'...저조한 '무뢰한'

    ‘매드맥스’ ‘스파이’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예상대로 2015년 22주차(5월 29~31일) 극장가는 '2중 4약' 구도였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와 '스파이'가 2강을 형성했고, '악의 연대기' '무뢰한' '투모로우랜드' '간신' 등이 근소한 차이로 '4중'을 구성했다. '매드맥스'는 300만 돌파를 앞뒀고, '악의 연대기'는 200만을 넘었다. '무뢰한'은 전폭...

  • '간신' 이유영-주지훈, 유쾌한 무대인사 인증샷 공개 '눈길'

    '간신' 이유영-주지훈, 유쾌한 무대인사 인증샷 공개 '눈길'

    ‘간신’ 주지훈(왼쪽), 이유영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영화 ‘간신’ 배우 이유영과 주지훈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이유영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열린 ‘간신’ 부산 무대인사에서 이유영과 주지훈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지훈은 엘레베이터 안에서 이유영을 향해 입을 크게 벌려 잡아 먹을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명 이유영은 남심을 녹일 듯...

  • '간신', 카를로비바리-시체스 국제영화제 연이어 초청

    '간신', 카를로비바리-시체스 국제영화제 연이어 초청

    ‘간신’ 해외용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간신'이 제5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와 제48회 시체스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 먼저 '간신'은 7월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리는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Horizons' 섹션에 초청됐다. 이 섹션은 주요 영화제의 수상작 또는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으로,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비롯해 제64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백일염화...

  • [요주의 극장전] '매드맥스' 장기집권은 쭈욱~ '무뢰한', 한국영화 자존심

    [요주의 극장전] '매드맥스' 장기집권은 쭈욱~ '무뢰한', 한국영화 자존심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매드맥스'의 장기 집권은 계속된다. '매드맥...

  • '간신', 살색 향연이 만들어낸 핏빛 역사의 비극 (리뷰)

    '간신', 살색 향연이 만들어낸 핏빛 역사의 비극 (리뷰)

    ‘간신’ 메인 포스터. 연산군 11년, 폭정이 극에 달하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고 간신들은 득실댔다. 연산군(김강우)은 임사홍(천호진) 임숭재(주지훈) 부자를 채홍사로 임명해 조건 각지의 미녀를 징집했다. 최악의 간신으로 기록된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임지연)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하고,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장녹수(차지연)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이...

  • '바른' 김강우가 '폭군' 연산군을 만났을 때 "부채를 더 펼친 느낌" (인터뷰)

    '바른' 김강우가 '폭군' 연산군을 만났을 때 "부채를 더 펼친 느낌" (인터뷰)

    ‘간신’ 김강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연산군, 희대의 폭군으로 기록된 조선의 10대 왕이다. 두 번의 사화(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극도의 폭정을 지속하다 결국 반정으로 폐위된 조선 최초의 왕이기도 하다. 또 '색'과 '사냥'에 미쳐있고, 시와 그림에 능하고, 어머니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런 연산군의 기행과 폭정은 숱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이는 곧 여러 배우가 ...

  • '간신', 칸 마켓에서 일본 홍콩 태국 등 3개국 추가 판매..."가장 새로운 작품"

    '간신', 칸 마켓에서 일본 홍콩 태국 등 3개국 추가 판매..."가장 새로운 작품"

    ‘간신’ 해외용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간신’이 칸 마켓에서 일본과 태국, 홍콩 등 아시아 3개국 추가 판매 소식을 전했다. 20일 ‘간신’을 투자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간신’은 이미 선판매된 대만과 프랑스에 이어 20일 칸 마켓에서 일본과 태국, 홍콩에 추가로 판매됐다. 일본 배급사 Twin의 Keizo KABATA는 ...

  • '간신' 임지연 "당당하게 임하자는 태도로 촬영에 몰두"

    '간신' 임지연 "당당하게 임하자는 태도로 촬영에 몰두"

    ‘간신’ 임지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임지연이 영화 '간신'을 통해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간신’에서 임지연은 복수의 뜻을 품고, 스스로 채홍을 원하며 신분을 숨긴 채 궁에 들어가 혹독한 훈련들을 버텨낸 끝에 운평에 합류하는 단희 역을 맡았다. 1만 운평 중에서도 단연 주목 받는 뛰어난 미모와 과거의 가슴 아픈 사연을 숨기고 있는 비밀스러운 눈빛, 유려한 칼춤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

  • '간신', 개봉 첫 날 1위 등극...'매드맥스' '스파이', 15명 차이로 2~3위

    '간신', 개봉 첫 날 1위 등극...'매드맥스' '스파이', 15명 차이로 2~3위

    ‘간신’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간신’이 개봉 첫 날 1위를 차지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2위를 차지했고, ‘악의 연대기’는 4위로 내려왔다. 그 사이를 ‘스파이’가 채웠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민규동 감독의 ‘간신’이 21일 개봉 첫 날 674개(3,057회) 상영...

  • 현재 극장가 '매드맥스' '스파이'의 쌍끌이...'간신'의 뒷심은?

    현재 극장가 '매드맥스' '스파이'의 쌍끌이...'간신'의 뒷심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미친’ 영화로 불리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1위를 유지했다. ‘스파이’는 27일 100만 돌파가 확실하다. 현재 극장가는 ‘매드맥스’와 ‘스파이’의 쌍끌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26일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