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엄지윤이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이상형이라며 대국민 공개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에 과거 최재림의 열애설 상대였던 박칼린 감독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21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 ‘숏박스의 여신’ 엄지윤이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하면서 박칼린, 서동주, 풍자 등 게스트의 관상으로 직업을 유추하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긴장감이 맴돌았던 초반 스튜디오 분위기를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그는 실생활을 녹인 콘텐츠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라스’를 위해 준비한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부대기실에서 친구 하객들을 맞이할 때 초혼과 재혼, 삼혼 이상 신부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해 김구라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엄지윤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보다 ‘이 사람’의 인지도로 ‘떡상’했다는 이야기에 닮은꼴 축구 스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FC 공격수)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엘링 홀란이 내한했을 당시 실제로 만났던 사연과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동생 홀란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경기 전 어깨를 두드렸다가 보디가드들에게 끌려간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엄지윤은 올해 드라마 ‘7인의 탈출’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는데, 연기에 도전한 이유가 뮤지컬 때문이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더했다. 그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앞에서 뮤지컬 ‘시카고
드라마 ‘크래시’가 질주를 이어간다.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는 21일 드라마 ‘크래시’의 시즌 2 제작 소식을 알렸다. 지난 5월 13일 첫 방송된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 지니)’는 국내 최초로 교통범죄 수사를 다룬 드라마로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이야기를 담았다.드라마 ‘크래시’는 새롭고 신선한 소재, 디테일한 스토리라인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시너지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이에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린 것은 물론 ENA 역대 시청률 2위 (6.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리얼리티를 한껏 살린 카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희열을 선사했고, 흔한 로맨스 하나 없이도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와 수사물만의 긴장감이 더해져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방영 중에도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계속됐던 만큼 이번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오수진 작가는 “시즌 2에서는 TCI팀원들 간의 캐미 뿐만 아니라, 남강 경찰서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더 다양한 교통범죄 사건들도 다뤄질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준우 감독 역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한층 업그레이된 카액션으로 <크래시2>가 한국형 시즌제 장수 수사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웰메이드 장르물을 보여준 크래시 시즌 1 작가와 감독의 의기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와 다시 만났다.20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혜정이는 성과의 여운을 채 느끼기도 전에 곧 있을 시합 준비를 한다네요 참 어리지만 참 존경스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김숙, 박명수 등과 인증샷을 남긴 모습. 함께 케이크를 들고 박혜정 선수를 축하하고 있다.전현무는 앞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비인기 종목 역도선수 박혜정의 어려움을 보고 그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실제 약속을 지키기 위해 KBS 올림픽 역도 중계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태리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1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아역 배우부터 연기자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는 이태리 배우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소년의 순수함과 다부진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이태리 배우가 다방면으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1998년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한 이태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성실하게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정일우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 같은 해 '옥탑방 왕세자'의 송만보 역으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 배우로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후 2018년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도재(이민기 분)의 비서 정주환 역을 맡아 까칠해 보이지만 충직한 면모에 재치까지 겸비해 없으면 안 될 존재감을 톡톡히 선보였으며,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진미채로 분해 탈색 머리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통통 튀는 극 흐름 속 무게 중심을 잡는 묵직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또한 2020년 '구미호뎐'에서는 첫 악역을 맡아 묘한 섹시함을 뿜어내는 분위기와 서늘하고 냉소적인 이미지를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 내 비현실적인 캐릭터 이무기를 100%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기도. 이외에도 어린 시절부터 '명성황후', '장희빈', '계백' 등의 사극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2021년 '태종 이방원', 2022년 '붉은 단심'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믿고 보
라붐 출신 율희가 리즈 미모를 보였다.20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스퀘어넥 원피수를 입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8kg 감량에 성공한 율희는 최고의 미모를 뽐냈다.당시 율희는 "급하게 빼는 다이어트는 굶거나 양을 줄여가며 하는 다이어트가 대부분인데, 실패할 확률이 높을 뿐더러 체중만 감량하기 때문에 예쁜 몸라인을 만들기 어렵다"고 조언했다.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장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국가대표 사위'에 등극한다. 또 손담비와 이규혁이 사랑을 속삭인 곳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했던 프로그램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낸다.2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의 생애 최초 스케이트장 나들이가 펼쳐진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스케이트장에 온 이규혁은 녹슬지 않은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며 장모의 기를 살려주는가 하면, 스케이트장은 처음인 장모를 위해 썰매를 끌어주는 등 아들 같이 살가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이런 가운데 손담비와 이규혁은 엄마에게 10년 전 비밀 연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방송에 출연하며 스케이트를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1년이 넘게 비밀 연애를 했다. 그러나 당시 이규혁은 국가대표 선수로, 손담비는 전성기 가수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그런 두 사람이 10년 후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온 우주가 밀어준'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규혁은 어린 시절의 결핍 때문에 엄마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손담비에게 남편으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규혁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와 함께 "우리 할머니, 엄마한테 하는 것의 반만 해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결국 손담비의 눈물을 터지게 한 이규혁의 이야기는 '아빠하
김호정이 전 세계 영화인들과 만난다.배우 김호정이 출연한 영화 'The Mother and the Bear'가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에 진출했다. 김호정 역시 해당 영화제에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토론토국제영화제에 따르면 김호정의 출연 작품이 공개되는 2024 비경쟁 센터피스 프로그램(Centrepiece programme)은 41개국을 대표하는 영화 제작자들의 43개 작품과 함께한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영향력 있는 거장들의 최신 작품이 예고된 가운데 김호정의 'The Mother and the Bear'은는 세계 최초 상영되는 18개의 작품 중 하나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호정은 영화의 주인공인 사라 역으로 분해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김호정은 올초 공개된 디즈니+ '로얄로더'에서 장금석 역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책임지며 열연했다.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압도적인 존재감과 묵직한 내공으로 안정감 있게 극을 이끌었다. 최근까지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간 김호정은 수차례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적이 있다.김호정은 2001년 스위스에서 열린 제5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나비'로 연기상 부문인 청동 표범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 개봉한 그의 출연작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일본 아이치 국제 여성 영화제, 체코 프라하 국제 영화제 페스티벌, 홍콩 국제 영화제와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미 입증된 연기력과 화제성에 더해 더욱 깊어진 관록과 무게감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김호정의 이번 토론토 국제 영화제 나들이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30
2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서정희 X 서동주 X 최여진이 출연해 설렘 폭발 케미를 선사한다. 6살 연하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인 서정희는 “남자친구가 오늘 머리도 직접 땋아줬다”며 남자친구와 닭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돌싱포맨’과 같이 하고싶다”며 폭탄 발언을 했는데, 이에 서동주는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가 끊긴 적이 없다는 ‘연애 고수’ 서동주에 대해 서정희는 ”동주는 돌싱이 된 후, 한 맺힌 사람처럼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며 딸의 연애사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날,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녹화 내내 서로에게 ‘모녀 전쟁’을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으로 현장을 들었다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줌바댄스 아시아 홍보대사 최여진의 신들린 줌바댄스에 더불어, 서정희는 즉석 노래 열창과 함께 발레로 단련된 다리 찢기도 선보였다. ‘돌싱포맨’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서동주에게 “엄마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한편, 최여진은 “끝사랑을 만났다”며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최여진은 ‘키다리 아저씨’와 연애스토리를 ‘돌싱포맨’에서 최초 공개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고백했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 불쾌지수 대신 설렘지수 폭발하고 있는 사람들 ‘서정희 X 서동주 X 최여진’과 ‘돌싱포맨’의 웃음 폭발
가수 겸 배우 다솜이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다.20일 다솜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Summering in LA, Hi Malibu"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해외여행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여행중인 모습. 등짝이 시원하게 노출된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한편 김다솜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 바 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양미라가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20일 양미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나 정말 핑크 싫어했었는데.. 혜아를 낳은 후로는 핑크 떡칠 중....ㅋㅋㅋㅋ . #엄마와딸 #커플룩 #pink"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 출산 후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양미라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신민아가 29금 로코퀸이 되어 돌아온다.19일 tvN X 티빙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김정식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김정식 감독은 '손해 보기 싫어서'에 대해 "재미있고 말랑말랑 한 사랑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캐릭터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관계성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또한 김 감독은 연출을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출한 모든 드라마 마찬가지겠지만 캐릭터 관계성을 중요시 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캐릭터와 관계성 안에서 벗어나지 않게 이뤄지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들이 '척'하는 연기가 아닌,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직접 드러났다고 알리기도 했다.2년 만에 ‘손해 보기 싫어서’로 돌아온 배우 신민아는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 전문 ‘손해영’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신민아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캐릭터도 분명한데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명확했다. 관계 안에서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들이 많이 끌렸고, 저희 나오는 배우들끼리의
배우 한지현이 선배 신민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9일 tvN X 티빙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김정식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지현은 "신민아 선배님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좋다. 나의 이상형이다. 너무 아름다우시고 TV에서만 봤던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면서 좋을 거 같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이어 "김영대도 전작에서 만났었고, 이상이는 학교 선배님인데 로맨스 호흡은 어떨까 궁금했다"고 밝혔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성령이 '개그콘서트'에서 동안 비결을 공개하고, KBS 심의위원회를 부르는 수상한 손짓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8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86회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소통왕 말자 할매'를 만나 꾸밈없는 매력을 자랑했다.이날 '말자 할매' 김영희는 김성령에게 "우리가 고민인 걸 물어보고 싶다"며 "동안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령은 "신생아처럼 잠을 많이 잔다"고 털어놨고, 김영희는 "그럼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숨을 안 잔 거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성령은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에서 성인용품을 파는 주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다르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무대 위로 올라와 연기 시범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는데, 김성령이 마이크를 흔들자 다급하게 "여기 KBS에요! 손동작하지 마세요"라고 말려 재미를 더했다.'얼굴 천재'들이 모인 '심의위원회 피해자들'에서는 '프로 놀림러' 이상준이 올림픽 3주 결방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외모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한 오지헌에게는 "기도발이 좀 센 편이냐?"고 물었다. 오지헌이 "신이 기도를 다 들어주신다"고 말하자 "본인 기도는 아예 안 하신 거냐"고 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송영길을 두고는 "하느님은 유민상한테 뚱뚱함을 줬지만 큰 키를 줬고, 허경환한테는 작은 키를 줬지만 잘생김을 줬다. 송영길 씨는 뭘 받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혹시 목욕탕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김성철이 미스터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4일(수)에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5, 6회에서 김성철은 뛰어난 언변에 늘 인자하고 선한 미소를 띤 종교 지도자 ‘성준우’ 역을 맡아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준우는 등장부터 색다른 아우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1, 2층을 신도들로 가득 채울 만큼 큰 규모의 교회 강당에서 등장, 편안하지만 유머러스한 설교로 신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능력 있고 총망 받는 목회자의 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후 준우는 백중식(조진웅 분) 형사의 수사에 성실히 답변하는가 하면 다과를 건네며 여유 있는 모습과 몸이 아픈 노 목사님을 극진히 모시는 모습으로 건실하고 선량한 목사의 성품을 엿보게 하기도. 이처럼 김성철은 첫 등장만으로도 극에 새로운 기운을 몰고 오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긴 생머리의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서글서글한 미소, 한층 부드럽고 낮아진 목소리로 ‘준우’로 완벽 변신해 지금껏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과 연기를 선사, 다시 한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에 신도들의 모범이 되는 건실한 목사 ‘준우’가 대체 공개 살인 청부와 어떤 연관성을 가졌을지, 준우의 서사가 후반부의 어떻게 풀릴지 기대가 한데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성철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도경수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궜다.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 부킷 잘릴(Axiata Arena Bukit Jalil)에서 열린 ‘블룸 인 말레이시아(BLOOM in MALAYSIA)’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이번 공연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도경수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특히 도경수는 이번 팬 콘서트로 약 6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바. 지난 2018년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EXO PLANET #4 - The EℓyXiOn)’을 진행했던 동일한 공연장에서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도경수는 ‘마스(Mars)’로 팬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현지어로 인사를 전하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도경수는 특수문자를 활용한 TMI 대방출을 비롯해 데뷔 초와 비교해 현재 성장한 점,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 이야기 등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또한 도경수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Simple Joys)', '오늘에게(Good Night)', '매일의 고백(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About Time)' 등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3집 수록곡들은 물론,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 '별 떨어진다(I Do)', '썸바디(Somebody)'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장을 들끓게 했다.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무대에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함성과 환호로 뜨겁게 호응하고, 무대 중간중간 객석에서 일어나 응원법을 따라 하며 도경수와 함께 호흡하기도 했다.공연 말미에 현지 팬들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