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황정음과 한식구 됐다…와이원과 전속계약 [공식]](https://img.tenasia.co.kr/photo/202408/01.37752057.1.jpg)
1998년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한 이태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성실하게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정일우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 같은 해 '옥탑방 왕세자'의 송만보 역으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 배우로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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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0년 '구미호뎐'에서는 첫 악역을 맡아 묘한 섹시함을 뿜어내는 분위기와 서늘하고 냉소적인 이미지를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 내 비현실적인 캐릭터 이무기를 100%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기도. 이외에도 어린 시절부터 '명성황후', '장희빈', '계백' 등의 사극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2021년 '태종 이방원', 2022년 '붉은 단심'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이태리가 체계적인 시스템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선보일 열일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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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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