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0살 연하' 한예슬, 유부녀 됐다…"단 한 번도 '남친'으로 생각한 적 없어" ('한예슬 is')
배우 한예슬이 유부녀가 됐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내 가방 속 궁금해? | What’s REALLY in My Ba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종합] '♥10살 연하' 한예슬, 유부녀 됐다…"단 한 번도 '남친'으로 생각한 적 없어"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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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일 수 있지만, 많이 궁금해한다"면서 소지품을 공개했다. 그는 "나의 껌딱지 같은 가방이다. 나랑 365일 함께 하고 있는데 신기한 게 낡질 않는다"고 말하면서 가방을 보여줬다. 그는 "애지중지 갖고 다니는 편도 아니다. 발로 차기도 하는데 새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핸드폰, 손거울, 쿠션, 립밤 등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디자인 이쁜 것을 좋아한다. 올망졸망 조그마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좋아하는 게 생기면 그거에 집착하고 파는 경향이 있다"면서 버킷 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있는데 계속 또 산다. 사람들이 봤을 땐 항상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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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내가 '너무 좋다. 이거다' 싶은 건 끝까지 변함없다. '더, 더' 이런 성향이다. 내가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활짝 웃었다. 이어 "사실 이 영상을 찍을 때쯤이면 혼인신고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이 영상이 편집되고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 신고가 돼 있을 거다. 우린 이제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 그런데 예전부터 품절녀였지"라면서 미소 지었다. 한예슬은 2021년부터 연극배우 출신의 10살 연하인 남성과 공개 연애했다.
[종합] '♥10살 연하' 한예슬, 유부녀 됐다…"단 한 번도 '남친'으로 생각한 적 없어"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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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살 연하' 한예슬, 유부녀 됐다…"단 한 번도 '남친'으로 생각한 적 없어" ('한예슬 is')
그는 "난 애인과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친구'라고 분류해서 생각해본 적 없다. 항상 그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 부부라는 말이 조금 닭살 돋긴 하는데 나의 소울메이트다. 결혼하고 안 하고가 나에게 중요한 건 전혀 아니었다.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혼인 신고 한 이유는 날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를 5월 5일에 하고 싶었으나, 그날은 일요일이기도 하고 공휴일이라 등록을 해줄지 모르겠다. 노력은 해보겠다"고 말했고 "우린 이제 공식적으로 부부다. 나는 유부녀다"라고 환한 표정으로 소식을 전했다. 한예슬은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나답게 캐주얼하게 알리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면서 영상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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