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무명 시절 서러웠나…"최고의 복수는 성공" [TEN이슈]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심경글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무명시절 정말 정말 힘이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고, 속앓이를 함께 해주셨던 우리 유경재 대표님"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때 그 힘든 시절 할말이 많지만 생략'이라며 '사필귀정, 낭중지추,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가인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무명 시절에 대해 "입도 없고 활동도 많이 못했다. 엄마가 맨날 돈만 갖다 쓴다고 돈덩어리라고 했다"면서 "혼자 활동할 때 다른 가수들은 차에서 따뜻하게 대기하는데 나만 아무도 없으니까 천막 안에 혼자 덩그러니 있었는데 서러웠다"고 고백한 바 있다.

송가인은 오는 8일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 송가인 디너 콘서트 '효''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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