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 앞둔 변우석, 현실에서도 '타임슬립' 시계 찼네…"'선재'임이 틀림없다"
배우 변우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을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끌고 있다. 그는 지난달 8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남자 주인공으로 데뷔 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일 '런닝맨'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변우석 만난 썰] 아니 그냥 교복 입고 서서 찍으면 되려나 하고 셔터 눌렀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와버리네요? 보정 안 했는데..? ㅎㅎ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방송은 더 재밌겠죠? ^^ 5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변우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변우석은 극 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교복을 착용해 풋풋한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런닝맨' 출연 앞둔 변우석, 현실에서도 '타임슬립' 시계 찼네…"'선재'임이 틀림없다"
'런닝맨' 출연 앞둔 변우석, 현실에서도 '타임슬립' 시계 찼네…"'선재'임이 틀림없다"
사진='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의상뿐만 아니라 왼쪽 손목에 두른 시계도 화제다. 이 시계는 '선업튀'에서 타임슬립의 매개체가 되는 중요한 소품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류선재'임이 틀림없다", "센스 넘친다", "얼른 '런닝맨 본방송 사수 하고 싶다", "요즘 변우석 때문에 삶의 질이 높아졌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변우석은 2022년 방송된 '런닝맨' 601회 게스트로 출연한 적 있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웹에능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 2'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호감을 어필했다.

변우석이 출연하는 '런닝맨' 704회는 은 오는 12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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