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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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라는 새로운 리얼리티가 시작된다.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강력한 캐릭터,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2024년 하반기 ENA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회를 가지지 못했거나 큰 실수로 인해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떤 출연자가 미션에 도전할 것인지 이들이 백종원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인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리얼함과 재미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이 본격적인 출연자 모집 진행 소식을 전했다. 인생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의지가 있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ENA 공식 홈페이지, SNS(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촬영 기간은 7월부터 3~4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출연 확정 후 최종 라운드를 통과한 출연자들에게는 백종원 대표가 준비한 '나만의 가게'가 주어진다.

여러 이유로 사회를 넘어 자기 자신에게조차 버림받은 사람들과 이들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를 줄 혹독한 스승이자 따뜻한 멘토 백종원의 협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올해 하반기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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