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어린이날 맞아 5000만원 기부 선행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보영은 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박보영은 2022년 2월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기부를 하며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직접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내 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보영은 2023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로 호평 받았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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