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이태원 클라쓰’ 1차 예고 영상 화면. /
JTBC ‘이태원 클라쓰’ 1차 예고 영상 화면. /
JTBC ‘이태원 클라쓰’ 1차 예고 영상 화면. /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청춘들의 꿈을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

내년 1월 31일 처음 방송되는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의 제작진은 23일 이태원의 밤거리를 달리는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의 첫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다.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거침없는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는다.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신인 배우 김다미는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소시오패스 조이서를 연기한다. 유재명은 요식업계 대기업 ‘장가’를 이끄는 권위주의자 장대희 회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권나라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닌 오수아의 옷을 입는다.

첫 예고 영상에는 네온사인 불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이태원 밤거리를 달리는 박서준, 김다니, 권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서준을 바라보는 권나라의 “넌 내게 지나치게 빛나”라는 내레이션과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닌 대단한 남자로 만들 거야, 내가”라는 김다미의 당찬 목소리가 흐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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