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하림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하림이 지난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림은 2001년 ‘다중인격자’로 가요계에 데뷔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반은 물론 연주와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7월에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출연할 예정이다.
◆ 아래는 미스틱스토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하림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하림이 지난 19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5월 24일 결혼합니다.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하림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림은 오는 7월 JTBC ‘비긴어게인3’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늘 그래왔듯 음악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하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가수 하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하림이 오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하림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하림이 지난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림은 2001년 ‘다중인격자’로 가요계에 데뷔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반은 물론 연주와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7월에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출연할 예정이다.
◆ 아래는 미스틱스토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하림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하림이 지난 19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5월 24일 결혼합니다.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하림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림은 오는 7월 JTBC ‘비긴어게인3’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늘 그래왔듯 음악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하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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