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화면/사진제공=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화면/사진제공=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화면/사진제공=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신화 에릭이 반전 영업 능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네 번째 푸드트럭 영업에 나선 ‘복스푸드’ 직원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에릭은 치킨 담당으로 옮겨간 허경환을 대신해 만두 담당으로 활약했다. ‘만두릭’으로 돌아온 에릭은 첫 도전부터 만두를 완벽히 굽는데 성공했고, 이연복 셰프는 칭 에릭의 실력을 인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릭은 계속된 만두 주문에 만족하며 “만두 싹 팔고 가자”라는 포부를 드러냈지만, 쌀쌀한 날씨로 인해 손님들이 실내에서 나오지 않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위기를 마주했다.

이에 에릭은 이연복 셰프의 제안에 따라 허경환과 함께 만두와 치킨을 들고 시식 홍보에 나섰다. 실내에 들어가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 에릭은 현지인들을 상대로 주방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홍보를 마치고 푸드트럭으로 돌아온 에릭은 순식간에 만두 4개를 주문받는데 성공, 놀라운 영업성과를 이뤄내며 ‘영업의 신’으로 등극했다. 또한 에릭은 갑작스럽게 쏟아진 만두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만두를 구워내며 다시 한 번 요리 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에릭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양파릭’ ‘만두릭’ ‘인간래퍼’로 활약해왔다. 요리는 물론 영어, 영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에릭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에 기대가 증폭된다.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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