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안시성’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영화 ‘안시성’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영화 ‘안시성’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영화 ‘안시성’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16만330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371만4121명을 기록했다. ‘안시성’은 앞으로 약 200만명을 더 모아야 손익분기점인 560만명을 달성하게 된다.

‘협상’은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6만2367명을 불러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37만4758명이다.

‘명당’은 하루 동안 5만46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72만8536명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전날과 동일하게 4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 3만5734명, 누적 관객 수 20만5700명을 기록했다.

‘더 넌’은 2만6737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뒤이어 ‘서치’ ‘물괴’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 ‘파이널 포트레이트’ 루이스’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예매율은 ‘안시성’이 31.6%(오전 8시 10분 기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다음달 3일 개봉하는 ‘베놈’이 14.8%, ‘협상’이 11.4%, ‘명당’이 11.0%를 보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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