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왼쪽)과 감우성
소녀시대 수영(왼쪽)과 감우성
소녀시대 수영(왼쪽)과 감우성

소녀시대 수영이 MBC ‘내 생애 봄날’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감우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1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생애 봄날’, ‘내봄날’, 이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시대 수영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사람을 미소짓게 한다. 감우성 또한 수영과의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꽃중년 포스를 과시하며 수영과의 케미를 자랑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에서 수영은 해길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 역할을 맡아, 극중 자신에게 심장을 준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연기한다. 이봄이는 심장 이식을 받은 후 누군가의 삶을 다신 살고 있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인이 우연히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가족들을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 생애 봄날’은 10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소녀시대 수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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