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들의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 스케줄 소화 및 공연, 연습 중 일어난 부상이라 가요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그러면서 "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빌리프랩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8일엔 그룹 엔하이픈 제이의 무릎 통증으로 인한 스케줄 최소화 소식이 전해졌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는 26일에 진행된 엔하이픈 일본 투어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은 결과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제이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하며,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에는 제이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그룹 엔믹스 해원 역시 경미한 허리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엔믹스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29일, 30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멤버들의 부상 소식이 이어지며 팬들을 비롯한 가요계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사고야 막을 수 없다 하더라도 과도한 스케줄이나 무리한 연습으로 인한 부상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앞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그러면서 "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빌리프랩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8일엔 그룹 엔하이픈 제이의 무릎 통증으로 인한 스케줄 최소화 소식이 전해졌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는 26일에 진행된 엔하이픈 일본 투어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은 결과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제이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하며,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에는 제이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그룹 엔믹스 해원 역시 경미한 허리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엔믹스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29일, 30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멤버들의 부상 소식이 이어지며 팬들을 비롯한 가요계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사고야 막을 수 없다 하더라도 과도한 스케줄이나 무리한 연습으로 인한 부상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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