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흰(HYNN, 박혜원)이 박카스 29초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제11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흰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 이날 흰은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열창하며 무대를 열었다. 흰은 풍부한 성량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첫 번째 무대를 마친 그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영화를 보고 감정을 끌어내 노래에 감성을 싣기도 한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영화제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멋진 작품과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탄탄한 무대를 예고했다.
두 번째 곡으로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보였다. 그는 두 눈을 감은 채 몰입해 애절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했다. 폭발적인 고음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는 "정말 멋진 작품이 모였다고 들었다. 큰 감동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눈을 감고 열창했다"고 말했다. 흰은 "그럼에도 여러분의 작품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박혜원은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지난 7월 발매된 자신의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가창했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 그는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동아제약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 ]을 힘껏, 마음껏'이었다. 박카스의 새로운 광고카피를 응용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박카스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모습을 29초 영화로 풀어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제11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흰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 이날 흰은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열창하며 무대를 열었다. 흰은 풍부한 성량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첫 번째 무대를 마친 그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영화를 보고 감정을 끌어내 노래에 감성을 싣기도 한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영화제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멋진 작품과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탄탄한 무대를 예고했다.
두 번째 곡으로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보였다. 그는 두 눈을 감은 채 몰입해 애절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했다. 폭발적인 고음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는 "정말 멋진 작품이 모였다고 들었다. 큰 감동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눈을 감고 열창했다"고 말했다. 흰은 "그럼에도 여러분의 작품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박혜원은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지난 7월 발매된 자신의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가창했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 그는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동아제약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 ]을 힘껏, 마음껏'이었다. 박카스의 새로운 광고카피를 응용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박카스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모습을 29초 영화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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