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발매 기념 공식 MD 공개…6일 오전 11시 예약 판매
아티스트 IP에 기반한 MD, 음악유통, 음악플랫폼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YG PLUS는 “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의 메인 오브제인 꽃을 모티브 삼은 신규 MD 예약판매가 위버스에서 6일 오전 11시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수의 첫 솔로 데뷔를 기념하는 이번 MD는 타이틀곡 ‘꽃(FLOWER)’을 모티브로, 레드와 퍼플의 고혹적인 컬러감의 조화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꽃문양 펜던트에 블랙스톤 포인트가 인상적인 팔찌와 목걸이, 엠보싱 자수로 포인트를 준 볼캡, 꽃문양과 ‘ME’ 이니셜이 인상적인 비니와 양말 등은 봄맞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이번 MD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꽃 모양의 포인트로 지수 솔로 앨범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는 것이 이번 신규 MD의 대표적인 특징”이라며 “지수의 내면적 세계관을 전 세계 블링크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지수의 ‘미’(ME)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ME)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지수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앨범 ‘미’(ME)는 발매 첫날 87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4일 만에 100만 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넘어섰다. 이로써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음원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미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했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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