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라그로)
(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이 새 앨범의 예약 판매 소식으로 컴백에 기대감을 더했다.

영탁이 7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MMM'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MMM' 피지컬 앨범은 포토북이 포함된 DEEP 버전과 MILD 버전, 디지팩 버전까지 세 종류로 발매된다.

포토북이 포함된 DEEP 버전과 MILD 버전에는 패키지 박스, 포토북, CD-R, 포토카드(버전별 5종 중 랜덤 2종), 폴라로이드형 포토카드, 북마크, 엽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팩 버전에는 커버, 접지 가사지, CD-R, 포토카드, 북마크로 구성돼 있다.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은 지난 2016년 트로트 데뷔 앨범 '누나가 딱이야'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가지 버전의 포토북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영탁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올지 관심이 높아진다.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본인의 곡인 '이불', '오케이' 뿐만 아니라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아스트로 MJ의 '계세요 (Get Set Yo)'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해 폭 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월 4일 첫 정규앨범 'MMM'으로 컴백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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