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정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수정이 첫 단독 콘서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수정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이수정 퍼스트 콘서트 [마이 네임](LEE SU JEONG 1st Concert [My Name])'(이하 '마이네임')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4주간 진행되는 공연으로, 이수정이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후 약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수정은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커버 무대부터 러블리즈 곡, 자신의 첫 솔로 앨범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과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수정은 자신의 첫 자작곡 '조각달'로 '마이 네임' 첫 회 공연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마이 네임' 첫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이수정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 영광이다. 팬분들을 5월 한 달 동안 보게 돼 저에게도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하고, 돌이켜봤을 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정은 오는 29일까지 4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마이네임' 공연을 이어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