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를 앞둔 설렘을 팬들에게 전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7일부터 스케치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데뷔 메시지 카드를 순차적으로 공개,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제일 먼저 공개된 멤버 나유와 로나, 리리카는 데뷔 메시지 카드를 든 채 사랑스러운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같은 여신 미모의 나유와 장난기 가득한 브이 포즈의 로나, 러블리한 손 하트로 시선을 끈 리리카는 보는 이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나유와 로나, 리리카가 직접 쓴 데뷔 메시지 카드에는 멤버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손글씨와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속마음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나유는 “열심히 연습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더 빨리 보고싶다”라고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내는가 하면, 로나와 리리카는 “많이 기대해주세요”, “데뷔까지 5일 남았어요. 팬 여러분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라며 기대심을 드러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일리원은 31일부터 멤버 아라와 하나, 엘바의 데뷔 메시지 카드를 오픈하며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데뷔 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첫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아일리원은 앞서 arirang TV ‘심플리케이팝’에서 히트곡 메이커 스티븐리(Steven Lee) 등 스타 메이커 군단이 의기투합해 만든 ‘아젤리아(Azalea)’ 무대를 선공개, 유튜브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이 주목할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아일리원(ILY:1)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로 대중을 만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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