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정규 6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두 번째 MV 티저 공개

가수 윤하가 독보적인 감성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윤하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윤하는 밝게 웃는 얼굴로 소중한 존재와 마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맞잡고 짙푸른 하늘 속 초승달을 바라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경쾌하게 노래를 부르는 윤하의 모습이 담기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살별', '사건의 지평선', 'Black hole(블랙홀)' 등 윤하가 작사, 작곡한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이 중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아 경쾌함 속에서도 어딘가 아련함이 묻어난다.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가 잇달아 공개되며 봄날의 감성 충전을 예고한 가운데, 신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과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뮤직비디오 본편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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