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사진=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먼데이키즈 (사진=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가수 먼데이키즈가 '너 아니면 안돼'를 2022년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먼데이키즈는 오는 2월 3일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리메이크 음원 '너 아니면 안돼'를 발매한다.

'너 아니면 안돼'는 지난 2010년 슈퍼주니어 예성이 가창한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OST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은 발매 당시는 물론, 12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먼데이키즈는 '너 아니면 안돼'의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에 먼데이키즈 버전의 '너 아니면 안돼'가 세대를 뛰어넘어 2022년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겸비한 먼데이키즈는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다. 지난해에도 '사랑한단 거짓말은 안 할래', '그 때의 우리', '물고기자리' 등 세 장의 싱글을 비롯해 한상원 작곡가와 의기투합한 캐럴 '동화 같은 우리의 크리스마스', '리본 프로젝트'의 열한 번째 앨범 '흰눈'까지 선보이며 꾸준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방구석 캐스팅'과 함께한 먼데이키즈의 호소력 짙은 노래가 또 한번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구석 캐스팅'은 그간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등 '믿고 듣는' 리메이크 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음원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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