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부른 tvN 드라마 '지리산'의 OST '유어스(Yours)'가 일본 음악 플랫폼에서 연일 기록을 쓰고 있다.

'유어스'는 지난 7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 후로, 가온차트(gaon chart)에서 다운로드 1위, 스포티파이 K-Pop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7위로 데뷔했다. 또 솔로 OST 최초로 차트에 진입, 97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진의 '유어스'는 일본 아이튠즈(iTunes)에서 24일 오전 2시에 음원이 발매되어 2시간 만인 오전 4시에 1위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음원 플랫폼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보여주며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음원 공개 당일 '유어스'는 일본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레코초쿠 데일리 싱글 차트'에 2위로 진입, 한국 OST 사상 최초로 차트에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데일리 차트에서는 한국 OST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3위로 진입했다. 또한 BGM & Melody Top 100 차트도 5위로 진입하며 일본에서 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인 샤잠(Shazam)의 일본 ’톱 200 차트'(Top 200 Chart)에서도 13일 발매된 이후 26일까지 13일 동안 1위를 기록하였으며, 12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아마존’(Amazon)에서 ‘베스트 셀러 송’(Best Sellers Song) 1위, ‘실시간 판매 송’(Hot New Releases)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빌보드 다운로드 차트’(Billboard Japan Download Chart)에서도 1위로 진입하며 한국 OST 최초이면서 유일한 솔로곡 기록을 썼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Oricon Daily Digital Singles Chart)에서도 역시 1위로 진입, 한국 OST 사상 최고 높은 차트 진입했다.

진의 '유어스'가 연일 신기록을 세우자 팬들은 ‘JAPAN IS YOURS JIN’과 ‘CHART BUSTER YOURS’등의 해시를 사용하며 일본 아미들과 함께 축제를 누리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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