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는 23일 오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러비들. 너무 미안해요. 미리 말이라도 해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놀랬죠"라며 "오랜만에 다같이 무대 해서 멤버들도 러비들도 다들 들뜨고 신나 있는데 괜스레 걱정을 안긴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고 열애설에 당황했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조이는 크러쉬와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랬을 것 같다"고 팬들을 걱정했다.
조이는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우리 러비들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전 조이와 크러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조이와 크러쉬의 소속사는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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