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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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이 새 미니앨범 수록곡 '푸싱 앤 풀링(Pushin’ N Pullin)'과 '다시, 여름 (Hello, Sunset)'으로 감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16일 발매되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퀸덤(Queendom)'에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있는 수록곡이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퀸덤'을 비롯해 다양한 색깔의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싱 앤 풀링'은 레드벨벳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R&B 곡으로, 관계에 불안감을 가지고 밀당하는 상대에게 함께 해온 우리의 시간을 믿고 자신에게 오면 된다고 다독이는 다정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시, 여름 (Hello, Sunset)'은 나른한 드럼 리듬에 청량한 일렉 기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늦여름 감성을 자아내는 슬로우 템포의 R&B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늘 그랬듯이 우린 결국 함께할 것이라는 고백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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