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펠라, 아비치 'Lonely Together' 재해석해 발표
혼성 듀오 비트펠라(BEATPELLA)가 신곡을 발표한다.

19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트펠라의 네 번째 싱글 '론리 투게더(Lonely Together)'가 공개된다.

비트펠라의 '론리 투게더'는 별이 되어버린 EDM(이디엠)의 전설 아비치(Avicii)의 2017년 곡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전 앨범에서 ‘팝’장르의 곡을 히스(Hiss)가 새롭게 해석한 비트와 옐라이(YELLA.E)의 보컬을 통하여 재해석하여 새로움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장르 확장은 물론 EDM에 사용되는 전자악기를 히스(Hiss)의 비트박스를 통해 오직 입으로만 표현했고, 옐라이(YELLA.E)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원곡의 느낌도 최대한 살렸다.

'론리 투게더'의 원곡은 아비치만의 매력적인 비트와 영국의 팔색조 매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리타오라(Rita Ora)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외로움을 주제로 하고 있음에도 희망을 주는 가사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꾸준한 음악작업으로 대중을 만족시키고 있는 비트펠라는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합친 그룹명으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히스의 비트박스와 싱어송라이터 옐라이의 보컬을 통해 완성된 음악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도 담았다.

2017년부터 세계 비트박스 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히스는 해외에서 먼저 알려졌으며 유튜브채널을 통하여 공개된 그의 비트박스 영상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옐라이는 2017년에 데뷔해 힙합과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도 굳혀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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