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웡카'
사진=영화 '웡카'
'웡카'가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웡카'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16일째인 15일 누적 관객 수 2,000,120명을 동원했다. 개봉과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웡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웡카'는 '듄'을 제치고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등 연일 놀라운 흥행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9주 연속 TOP 5에 오르는 등 전 세계 극장가에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웡카'는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개봉작 예매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웡카'는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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