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이 득녀했다.
3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다인이 오늘(3일) 득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 유다인은 2021년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유다인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받았다.
민용근 감독은 영화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두고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소울메이트' 시나리오를 쓰면서 아내와 만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개봉하는 시점에서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다. 오랫동안 작품을 준비하면서 창작하는 재미를 잃어버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울메이트'를 통해 전과 다르게 영화를 하는 재미를 다시 만났다. 가족도 새롭게 만나고, 떠나보내기도 했다. 영화 속에 삶의 희로애락이 있듯 저에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3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다인이 오늘(3일) 득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 유다인은 2021년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유다인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받았다.
민용근 감독은 영화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두고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소울메이트' 시나리오를 쓰면서 아내와 만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개봉하는 시점에서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다. 오랫동안 작품을 준비하면서 창작하는 재미를 잃어버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울메이트'를 통해 전과 다르게 영화를 하는 재미를 다시 만났다. 가족도 새롭게 만나고, 떠나보내기도 했다. 영화 속에 삶의 희로애락이 있듯 저에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