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토론토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15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지를 찾은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정소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늑대사냥' 팀이 현지에서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늑대사냥'은 현지에서 9일 진행된 언론과 해외 배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시사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외신들의 인터뷰가 현지에서 즉석으로 추가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팀 늑대사냥'의 팀워크가 담긴 화기애애한 현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으로 14일(수) 진행된 해외 매체와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하는 모습과 더불어 현지의 생생함을 담은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 외에도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서인국, 정소민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 열기도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고.
'늑대사냥'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들을 시작으로 '한국영화의 밤' 행사, 영화제 공식 포토콜, 레드카펫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토론토 현지를 강렬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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