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해 /사진제공=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
김기해 /사진제공=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기해가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는 "김기해가 오는 6월 15일 개봉 예정인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의 후속편으로,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마녀2'는 31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마녀'를 잇는 새 시리즈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김기해는 화제작 '마녀2'로 첫 스크린에 도전,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김기해는 2020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남자무리 여사친'에서 기해 역으로 데뷔했다. '마녀2'를 통해 거듭날 김기해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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