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2일 차에 132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2일째 오전 9시 30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32만 2840명을 불러 모았다.

이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누적 관객 수 13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 2일 차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2만 7068명보다 더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20~2022년, 3년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경신부터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100만 돌파 등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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