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동생 하지원과 대척점에 서있는 모습을 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준(지승현 분)이 박세연(하지원 분)과 낙원호텔의 매각여부를 앞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준은 박세연 몰래 주주 이사회를 열어 낙원호텔 매각을 강행하려 했지만, 자금순(고두심 분)의 등장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박세준은 “호텔 매각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일정이 미뤄지는 것일 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끝까지 목표를 이루고 말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세준은 자신을 붙잡고 가족들과 함께 이루어낸 호텔을 어떻게 매각 시킬 수 있냐며 따지는 박세연에 사업은 사업으로 봐야 한다며, 지키고 싶다면 능력 것 지키라며 호텔 매각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는 자신의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호텔 매각에 대한 팽팽한 의견차이를 나타내며 대척점에 선 박세준과 박세연이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각자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어낼 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커튼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준(지승현 분)이 박세연(하지원 분)과 낙원호텔의 매각여부를 앞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준은 박세연 몰래 주주 이사회를 열어 낙원호텔 매각을 강행하려 했지만, 자금순(고두심 분)의 등장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박세준은 “호텔 매각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일정이 미뤄지는 것일 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끝까지 목표를 이루고 말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세준은 자신을 붙잡고 가족들과 함께 이루어낸 호텔을 어떻게 매각 시킬 수 있냐며 따지는 박세연에 사업은 사업으로 봐야 한다며, 지키고 싶다면 능력 것 지키라며 호텔 매각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는 자신의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호텔 매각에 대한 팽팽한 의견차이를 나타내며 대척점에 선 박세준과 박세연이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각자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어낼 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커튼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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