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집'(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집' 정찬이 자신의 친아들이 정헌이란 사실을 알게됐다.

2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이 남태형(정헌 분) 출생의 비밀을 이동철(정찬 분)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지환은 남태형에게 출생의 비밀을 남흥식(장항선 분)에게 고백할 기회를 줬지만 남태형은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도움을 청하며 피했다.


한편 함숙진은 남흥식에게 대표이사 사임의사를 밝히며 남태형을 대표 자리에 앉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화가 난 남태희(강별 분)는 함숙진의 배신에 이동철을 호출했다.


그는 이동철에게 '남태형이 누군지 알고 싶지 않아요?'라고 그를 불러들였다. 이동철은 자신의 아들이 남태형이라는 사실에 "34년 만에 친아빠 만났는데 허그 한 번 찐하게 해야지?"라며 남태형을 압박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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