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방송 첫 주만에 금토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금) 첫 방송된 ‘빅마우스’가 7월 4주차 금토 드라마 부문에서 63.6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드라마 전체 2위에 올랐다. 집계에 따르면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100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 첫 방송 주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파급력으로 높은 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단 2회 만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짜릿한 엔딩으로 ‘엔딩맛집’에 등극한 ‘빅마우스’는 지난 30일(토)에 방송된 2회에서 끔찍한 교통사고 후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라는 누명을 쓰고 구천 교도소에 입성한 박창호(이종석 분)와 그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고미호(임윤아 분)의 사투가 그려졌다. 특히, 극 후반부 자신의 억울함을 죽음으로 알리기 위해 사방에 깔린 흉악범들의 손을 빌려 생을 마감할 계획을 세운 박창호가 생각과는 다르게 그들을 제압하며 교도소를 평정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높은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사지로 내몰린 이종석의 본격적인 사투가 시작될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3회는 오는 5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일(월) 발표한 결과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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