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빈센조', 지난 2일 종영
임철수, 대외안보 정보원 안기석 役
서면 인터뷰 진행
임철수, 대외안보 정보원 안기석 役
서면 인터뷰 진행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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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수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캐릭터의 내면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빈센조의 팬클럽 오마콘(오 마이 콘실리에리) 회장으로 분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남주성(윤병희 분)과 찰떡같은 케미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임철수는 방영 이후 반응에 관해 "집돌이라 반응에 대한 건 잘 모르겠다. 부모님께서 매주 날 모니터링 해주고 있다"며 "매섭고 날카로운 어머니께 코멘트를 자주 듣는다. 그래도 '빈센조' 덕분에 우리 부모님께선 매주 나를 만나서 즐거운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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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센조'는 지난 2일 14.6%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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