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쌍방 다툼'→학폭 인정
'날아올라라 나비' 촬영 중→"향후 활동, 정해진 바 없어"
"학폭 인정 하고, 자숙 없나" 비난도
'날아올라라 나비' 촬영 중→"향후 활동, 정해진 바 없어"
"학폭 인정 하고, 자숙 없나" 비난도

JTBC 관계자 역시 "현재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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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우는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올해 초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심은우 소속사 측은 "사이가 안좋은 친구였고, 단순한 다툼이었을 뿐"이라고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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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가 확인한 녹취록에서도 심은우는 "기억이 안난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사과하겠다"는 말을 분명히 했다. 심은우의 사과에 A 씨의 언니는 "사실이 아니면 법으로 해결을 하라"며 "고소를 하지 왜 사과를 하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3주 만에 심은우는 "학창시절 친구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는 걸 알게 됐다"며 "어린 날 아무 생각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지나온 삶,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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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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