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작 편성
이지아-김소연-유진, 상류사회 향한 욕망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주동민 감독 작품
이지아-김소연-유진, 상류사회 향한 욕망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주동민 감독 작품

'펜트하우스'는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독창적인 소재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률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순옥 작가와 '리턴', '황후의 품격'에서 디테일을 살린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받은 주동민 감독이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의기투합했다. 국내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독성 넘치는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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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투자하는 사업마다 돈을 쓸어 모으는 부동산의 귀재 주단태 역으로 심수련 역 이지아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신은경은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졸부 강마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봉태규는 법조인 재벌가 외아들이자 로펌 변호사인 이규진 역으로 분해 극강의 마마보이로 활약을 펼친다.
윤종훈은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야망남이자 천서진 역 김소연의 남편인 대형 종합병원 VIP 전담 외과과장 하윤철 역으로 나선다. 박은석은 능청스러운 성격을 지닌 청아예고 체육교사 구호동 역으로, 윤주희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변호사인 이규진 역 봉태규와 결혼해 법조 재벌가에 입성한 고상아 역으로 출격한다. 시청률 여왕이자 흥행불패 김순옥 작가, 몰입도 갑 연출력 주동민 감독,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완성시킬 배우들이 서스펜스 복수극 '펜트하우스'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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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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