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는 베트남에 오자마자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난감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여행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3월 30일 방송되는 ‘내생활’ 14회에서는 베트남 시장 여행 중 도도남매가 역대급 갈등을 겪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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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영이는 시장에 오는 길에 오빠에게 단단히 삐지는 일이 있었다는데. 하영이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오빠를 흘겨보는 장면에서 도경완은 “하영이는 점점 엄마 같아진다”며 빵 터진다. 장윤정 역시 이를 인정하며 “하영이는 기가 막히게 클 것이다. 갓난아기 때 임팩트를 잊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한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하영이의 기분을 풀어주려 혼자 애를 쓰던 연우는 결국 “오빠가 다 해야 해?”라며 폭발한다. 심지어 시장 한복판에서 폭풍 눈물까지 쏟았다는 후문. 과연 도도남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아이들은 이번 갈등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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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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