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이준영, 정은지 등 대세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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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헬스장의 귀염둥이이자 마스코트인 알렉스를 연기한다. 알렉스는 순둥순둥한 얼굴과 달리 잔뜩 화난 몸을 자랑하는 일명 ‘베이근남(베이비페이스+근육질 몸매)’으로 관장 현중의 행동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그를 추앙한다. 갈등을 겪는 현중과 로사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흥분한 로사를 가라앉히는 알렉스의 예측 불가한 행동과 해맑은 미소는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승우 역시 외형적으로 몸을 키우기 위해 촬영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에 임했다고.
이처럼 헬스장에서 24시 항시 대기 중인 로사와 알렉스는 회원들뿐 아니라, 예비 시청자들의 몸과 마음마저 건강하게 일깨워줄 전망이다. 과연 두 사람이 운동에 빠지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무한한 연기 변신에 나선 이미도와 이승우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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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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